AI 스피커 일본 상륙, 홈 IoT의 시작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2017년 가을, 인공지능을 사용한 AI 스피커가 일본에서 출시 러시를 맞이했다. 구글이 출시한 것에 이어 아마존닷컴이 금년말에 일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 소니 및 파나소닉, 도시바의 자회사, NTT도코모 및 소프트뱅크와, 후지쓰와 대형 제조업체 및 통신사업자가 잇따라 AI 스피커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금까지 기기를 취급하지 않던 LINE도 일본어 대응 AI 스피커를 8월에 출시했다.
이들 기업의 대부분이 AI 스피커의 다음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이 ‘커넥티드 홈’, 즉 집안의 가전제품, 나아가서 벽이나 도어까지도 사람과 상호 작용하며 사람의 의지까지 헤아려 자동으로 움직이는 집의 실현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것을 감지한 집이 자동으로 커튼을 열고 벽에 걸려있는 스피커 대용의 그림액자에서 그 사람 취향의 음악을 틀어준다.
다른 방의 세탁기와 건조기 등의 가동이 완료된 것을 가까이에 있는 가전이 메시지로 알려준다. AI 스피커는 형체는 보이지 않으나 그 기능이 침대 및 그 밖의 가전에 내장되어 있다. 스마트폰이 집 열쇠가 되며 집주인이 현관을 나서면 자동으로 도어가 잠겨 조명이나 전기 제품의 전원이 꺼지게 된다. 집주인의 외출 확인 후 로봇 청소기가 가동되는 식의 구조이다.
향후의 커넥티드 홈에서는 이용자에게 필요한 연계 동작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생활 패턴을 통해 가전제품 간의 연계동작이 자동으로 취사선택 되어 이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만 남게 되는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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