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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공업대, 산학연대 강화 -- 연구능력, 팀으로 강화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7.1.1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1-24 15:33:30
  • 조회수714

도쿄공업대, 산학연대 강화
연구능력, 팀으로 강화

도쿄공업대학은 오스미(大隅) 명예교수의 2016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을 계기로, 연구개발이나 산학연계를 2017년도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형 연구프로젝트의 기획∙운영∙성과 활용을 담당하는 대학의 Research Administrator(URA)를 현재의 거의 2배 규모의 20인 정도로 증원하고,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수입의 경우, 2019~2020년도를 목표로 현재의 약 2배인 32억 엔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시마(三島) 학장이 16일 분명히 밝혔다. 증원하는 URA는 기업에 대한 마케팅과 함께, 향후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연구 그룹의 개설 등도 실시한다. 또한 활동의 중심이 되는「산학연계추진본부」에 대해, 현재의 연구추진부에서 학장 직할의 기획전략본부로 이행. 보다 기동적으로 프로젝트를 실행,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미시마 학장은「지금까지의 산학연계는 교원 개인에 의한 것이 많았다. 도쿄공업대학의 연구능력을 사회에 활용하기 위해, 팀을 구성하여 대학으로서의 산학연계체제를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오스미 명예교수가 젊은 연구자에 대한 지원이나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점에 대해, 미시마 학장은「대학의 사명이다. 산학연계의 결과로서의 수입 증가를, 연구담당 조직뿐 아니라 산학연계 조직에도 환원한다. 차세대 연구의 테마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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