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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아동학대 전조(前兆)를 검지 -- FRONTEO, 솔루션 제공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20.6.12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6-21 18:21:34
  • 조회수202

Nikkei X-TECH_2020.6.12

AI가 아동학대 전조(前兆)를 검지
FRONTEO, 솔루션 제공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의 FRONTEO 사는 6월 12일, AI를 통해 아동학대 전조를 검지하는 솔루션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아동상담소의 상담 및 면담 기록 등의 텍스트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조기 대응이 필요한 안건의 우선 순위를 매길 수 있다고 한다.

 

FRONTEO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엔진 ‘KIBIT’을 활용해 과거에 실제로 아동학대로 인정되었을 때의 기록과 아동상담소에서 아동복지사들이 학대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는 기준을 AI에게 학습시켰다고 한다. 지자체와 아동상담소로의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전국 212개 아동상담소가 대응한 아동학대 상담 건수는 2018년에 15만 9,850건으로 역대 최대였다. 한편, 아동복지사의 인력 부족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FRONTEO는 “AI를 이용한 솔루션으로 아동복지사의 업무를 효율화해 과제 해결로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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