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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5G 대응 안테나로 쓰는 제품 개발 -- AGC(아사히 글래스)가 도코모와 공동개발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20.6.4
  • 신문사 Nikkei X-TECH
  • 게재면 online
  • 작성자hjtic
  • 날짜2020-06-14 17:20:58
  • 조회수532

Nikkei X-TECH_2020.6.4

유리창을 5G 대응 안테나로 쓰는 제품 개발
AGC가 도코모와 공동개발

AGC(아사히 글래스)는 2020년 6월 3일, 도코모와 공동으로 5G 대응의 유리안테나 "WAVEATTOCH"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건물 유리창의 안쪽에 설치해 천장 뒤에 저장한 무선장치와는 케이블로 접속한다. 도코모의 5G 네트워크의 확대와 연동해 올해 안에 도심부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대응 주파수대는 도코모가 5G로 사용하는 3.6G3.7 GHz와 4.5 G4.6 GHz로, 통신 범위는 약 100~200m. 빌딩의 저층 계단 등으로의 설치를 상정한다. 도코모는 2018년에 LTE 주파수대(3.5 GHz)의 유리안테나를 개발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5G에 대응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5G 대응 유리안테나는 세계 최초라고 한다. 이번에는 전파의 지향성이 높은 제품을 개발했지만, 보다 넓은 각도로 발신 가능한 와이드 빔 타입도 2021년 3월말까지의 개발 완료를 전망하고 있다.

경관을 고려해, 기존에는 흑색이었던 지지 부재나 급전 커넥터의 커버를 투명하게 만들었다. 사이즈는 가로 843mm, 세로 185mm이며 무게는 약 2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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