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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마작, 월 생산 능력 50% 증가 -- 제품별에서 기능별로 재편∙통합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9.11.2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12-03 15:29:20
  • 조회수209

야마자키마작, 월 생산 능력 50% 증가
제품별에서 기능별로 재편∙통합

야마자키마작은 주력인 미노카모제작소의 제1∙제2공장을 제품별에서 조립과 부품가공의 기능별로 재편∙통합하여 보도진과 고객에게 공개했다. 야마자키마작의 부품용 무선식별(RFID) 태그 및 무인 지게차(AGFL)를 도입, IoT 및 자동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도 활용해 월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50% 증가한 350대로 높였다.

미노카모제작소는 야마자키마작의 일본 생산의 60%를 담당한다. 제1∙제2공장은 약 600미터 떨어져 기존에는 별도의 공장으로 운용하고 있었다. 재편 투자액은 130억 엔. 데이터들을 즉시 공유하여 하나로 운영한다. RFID로 부재 및 부품의 물류를 관리하는 시스템 ‘ID 트래킹 플러스’를 도입했다. 가공 부품 약 2,500개 품목 및 구입부품의 위치, 수량, 체류기간을 가시화하여 개선에 활용한다.

제2공장에서는 AI 및 디지털 트윈으로 가공기를 조종실에서 원격조작∙관리한다. AGFL 3대를 도입, 문제해결 제안의 견본으로 복합가공기 4대와 자동창고 및 로봇, 주변기기를 이용한 자동화 라인 ‘마작 오토 플렉스 셀’도 가동했다. 기기 내 절차를 없애는 영상처리 시스템, 커플링의 생산 소요 일수를 14일에서 4일로 하는 금속적층조형(AM) 기술도 도입했다.

야마자키마작은 최신기술로 공장 가동을 고도화하는 공장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미노카모의 재편으로 일본 국내 스마트화가 추진된다. 앞으로도 “진화를 계속한다.”(호리타(堀田) 임원)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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