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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 항공우주 분야에 사업 기회 -- ∙항공우주∙반도체검사장치 기판 수탁 제조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9.8.19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8-27 20:22:29
  • 조회수220

OKI, 항공우주 분야에 사업 기회
항공우주반도체검사장치 기판의 수탁 제조 확대

전자기기업체 OKI는 EMS(전자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 사업에서 항공우주 분야나 반도체 검사 장치의 기판 제조를 강화한다. 2019년은 EMS 관련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40억엔의 설비 투자를 실시해 국내 공장의 제조 설비를 증강한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용과 같이 고품질이 요구되는 프린트 기판의 수탁 확대로 연결시킨다.

EMS 설비 투자 중 프린트 기판 관련해서 18억엔을 투자한다. 항공우주용 기판을 생산하는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의 공장과 반도체 검사 장치용 기판을 생산하는 니가타현 조에쓰시의 공장에서 각각 실시한다. 기판 제조라인에 최신 설비를 도입해 라인의 생산 능력을 전체적으로 10% 늘릴 계획이다.

항공우주 관련 수탁 제조는 요구하는 품질의 수준이 높다. OKI는 JAXA가 인정하는 7개의 인정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업체로서 로켓이나 인공위성용 제품을 수탁하고 있다. 기술력을 유지해 기존 고객을 잃지 않고 새로운 고객을 개척하기 위해서라도 계속적인 설비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반도체 검사 장치도 중장기적으로 IoT(사물인터넷)나 인공지능(AI)용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마찬가지로 설비 증강과 경신을 추진한다.

OKI의 기시(来住) EMS사업본부장는 “항공우주나 반도체 검사 장치 등은 기술 진척이 빠르다.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항상 최첨단 생산 기술을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 스마트 공장의 실현을 위해 투자를 계속한다”라고 말한다.

세계의 EMS 업계에서는 대만의 홍하이정밀공업을 비롯해 전세계에 고객을 보유한 대기업이 규모의 이득을 활용해 생산하는 사업 모델이 주류다. 그러나 OKI는 국내 거점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사업 모델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그를 위해서는 고품질이 요구된다. ‘1장만 만드는 시작품용’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불량품을 철저하게 억제할 필요가 있다. 모든 제품을 검사하는 전수 검사나 생산라인의 각 공정에 점검용 센서를 장착하는 방법 등을 통해 철저하게 품질 관리를 한다.

18년에는 사이타마현 와라비시에 AI연구소를 개설. 사이타마현 혼조시의 생산공장과 협력해 AI가 불량품을 검출하는 시스템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검사 정밀도 향상을 도모한다.

OKI의 EMS 사업 매출은 18년도는 652억엔. 19년도는 670억엔을 전망한다. 20년대 전반에는 1,000억엔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 EMS의 플랫포머를 목표하고 있다”(기시 씨). 최첨단의 항공우주 분야에서의 약진이 그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

● OKI의 주요 프린트 기판 사업

항공우주

로켓이나 위성용 기판을 개척. 2018년에 JAXA의 인정을 취득

계측기기

주로 반도체 검사 장치나 오실로스코프 등의 정밀기기용

의료기기

이미지처리기기용 기판. 고품질∙고신뢰성 기판에 강하다

정보통신

정보인프라기기용 기판. 대형∙고밀도∙다층 기판에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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