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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 사용해 야채 활성화 -- 호쿠에쓰, 살균 및 맛을 더해준다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7.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7-16 22:03:33
  • 조회수334

전해수 사용해 야채 활성화
호쿠에쓰, 살균 및 맛을 더해준다

호쿠에쓰는 미산성 전해수를 이용해 청과 및 야채, 화훼를 활성화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세정∙살균만이 아닌 식감 및 맛을 좋게 만들고 색감을 선명하게 할 수 있다. 2개 기종을 제품화해 음식점 및 소규모 식품 공장에 제안한다.

호쿠에쓰의 전해수는 식염을 사용하지 않고 고농도가 되기 때문에 살균 후에 야채를 씻을 필요가 없다. 각종 분석 등으로 이 전해수로 야채를 세정하면 세포 내의 아미노산인 글루타티온이 증가해 맛이 좋아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제품화 한 싱크 형태의 야채 세정 시스템은 야채를 농도 50ppm 전해수에 약 5분 담그는 것 만으로 세정과 살균에 더해 야채를 활성화할 수 있다. 가격 및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또한 분무형 활성화 장치는 야채에 15분~1시간 정도 전해수를 분무하면 잎 및 줄기의 식감이 좋아진다. 표준 크기가 폭 900mm, 안 길이 500mm, 높이 170mm다. 가격은 300만 엔 전후로 연간 2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미산성 전해수는 주로 식중독 원인 균의 살균 및 탈취에 사용한다. 염해가 없기 때문에 환경 및 인체에 무해해 후생노동성이 2002년 6월에 식품첨가물로 지정했다. 스즈키(鈴木) 사장은 “200개 시험에서 얻은 활성화라는 이점을 미산성 전해수의 새로운 부가가치로 내놓는다.”고 한다.

2개 기종의 장치는 9월에 도쿄 아리아케의 도쿄빅사이트에서 개막하는 국제 식품 공업전 ‘FOOMA JAPAN 2019’에 출품한다. 본격적으로 홍보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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