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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용 조리 로봇 개발 -- 커넥티드 로보틱스, 로봇이 요리 가열해 제공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9.2.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9-02-26 14:40:25
  • 조회수234

편의점용 조리 로봇 개발
로봇이 요리 가열해 제공

커넥티드 로보틱스는 편의점용 조리 로봇 ‘핫 스낵 로봇’을 개발했다. 닭튀김 및 소시지 등의 조리 메뉴를 주문 받아 로봇이 하나씩 꺼내어 가열해 제공한다. 점원은 접객 등의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생력화(省力化)와 서비스 향상으로 연결된다. 대형 편의점 및 외식기업에 제안한다.

조리 로봇은 다축 로봇과 프라이기, 보온기 등으로 구성된다. 다축 로봇은 덴마크의 유니버설 로봇 제품인 협동 로봇 ‘UR5’를 이용했다. 음식은 꼬치에 꼽아 준비한다. 로봇의 손 끝 영상인식장치로 상품을 식별한다. 주문을 받은 후 무작위로 놓인 보온기에서 지정 개수를 꺼내어 프라이기로 가열 조리한다. 수작업보다 완성도와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점원이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편의점 점원은 계산대의 접객 이외로도 상품 및 집기, 소모품 관리 등 다양한 업무에 쫓겨 접객 시간을 늘릴 수 없는 것이 과제다. 메뉴를 로봇 작업에 맞추어 꼬치 타입으로 바꾸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지만 대형 편의점 등이 여러 매장에서 균일화한다면 효과는 크다고 보여진다.

설치면적은 폭 2,200mm, 안길이 1,200mm다. “로봇의 기종 및 천정에서 매다는 등의 레이아웃 변경으로 소형화도 가능하다.”(사토(佐藤) 이사)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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