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미쓰비시전기, IoT로 '가시화'
부품공장 생산성 30% 향상

미쓰비시전기는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하여 수배전시스템제작소(가가와현)의 부품공장의 생산성을 기존 대비 30% 향상시켰다. 수주에서 조립, 출하까지의 생산 정보를 일원관리하여 생산 진척상황 등을 ‘가시화’. 조립공정에서는 사진을 활용하여 작업 내용과 사용하는 공구 등을 표시하여 작업효율을 높였다. 조명이나 공조 등의 운용 효율도 향상되어 소비전력을 65% 삭감하였다.

수배전시스템제작소에서 진공밸브나 차단기를 생산하는 공장을 2월에 완성하였다. 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 등을 지원하는 ‘e-팩토리’를 도입하여 생산계획이나 작업효율화를 철저히 하였다.

전력 사용 상황을 ‘가시화’하여 소비전력을 줄이는 방법도 추진한다. 예를 들면 클린룸에서는 센서로 먼지 등의 상황을 감지하여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팬 가동을 효율화하는 등 에너지소비를 최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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