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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에서 드론 이용 촉진 -- 사업자 용 데모 비행 및 연구회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0.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10-10 15:50:49
  • 조회수317

광산에서 드론 이용 촉진
사업자 용 데모 비행 및 연구회

경제산업성은 광산에서 드론의 이용 촉진에 나선다. 광대한 부지가 있어 규제 상 제약도 적은 광산을 드론의 유망한 도입처 중 하나로 보고 도입 사례를 통해 보급을 촉진시킨다. 우선 11월에 광산 사업자 20개 사 가까이가 참가하는 데모 비행과 연구회를 처음으로 열고 이용 가능성을 소개한다. 보급 촉진으로 광산 보안의 고도화 등 드론 산업의 진흥으로도 연결한다.

첫 번째로써 11월에 석탄석 광산에 드론을 도입하고 있는 스미토모오사카시멘트의 사업소 안에서 데모 비행을 실시한다. 이 회사 이외의 광산 사업자 등 덴소 및 에어로센스 등 드론 업체도 참가할 예정이다.

광산에서는 드론으로 효율화, 안전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작업이 다수 존재한다. 스미토모오사카시멘트는 측량과 잔벽 점검에서는 눈으로 점검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데모 비행은 이러한 사례를 다른 광산 사업자에게 보여주어 “무엇이 가능한 지를 보여준다.”(경제산업성 담당자) 연구회에서의 광산 사업자와 드론 업체의 의견 교환 등을 통해 현장의 요구에 근거해 새로운 기체의 개발도 촉진시킨다.

광산은 일반적으로는 사업자의 사유지이며 인구 집중 지구가 아니기 때문에 드론에 관한 규제 상 제약은 한정된다. 이 때문에 드론으로 운영의 고도화가 기대되지만 이용 방법이 인지되어 있지 않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현장은 적다. 따라서 경제산업성은 데모 행사, 연구회, 사례집 등을 통해 이용법을 알리고 광산 사업자와 업체의 연계 창출을 서두른다.

이에 더해 광산 등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중국 등 해외 기업에게 뒤쳐져 있는 일본 드론 업체의 성장으로도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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