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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항균성과 착용감으로 공략 -- 이즈하라, 원단 마스크 관련 상품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9.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9-11 08:58:20
  • 조회수333

마스크, 항균성과 착용감으로 공략
이즈하라 산업, 원단 마스크 관련 상품 확충

 

이즈하라 산업(군마 현, 기류 시, 아카이시 사장)은 자카드 원단의 마스크 관련 상품을 확충한다. 냉각 효과가 있어 한여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마스크 판매에 이어 마스크와 함께 사용하면 밀폐성이 향상되는 시트를 4일에 투입할 예정이다. 항균성과 우수한 착용감, 세탁하면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을 부각시켜 일회용 마스크의 대체 수요를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즈하라 산업은 여름용 마스크의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입과의 접촉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와플 모양의 원단을 채택, 원단에 키시리톨을 혼합했다. “키시리톨이 땀과 열을 흡수해 원단의 온도를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착용 시 청량감을 얻을 수 있다”(아카이시 사장). 적외선이 95% 차단되는 효과가 있으며 100번 세탁해도 항균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마스크 시트는 마스크의 안쪽에 부착해 사용한다. 원단은 피부에 자극이 없는 실크단백질 가공을 한 것이다. 시트의 두께로 인해 착용 시에 코와 마스크 사이의 공간을 메워 밀폐성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이즈하라는 고급 자카드 옷감으로 만드는 스커트 등 부인복 제작이 주력인 회사이다. 부인복에서 키워온 기술을 활용해 2017년 겨울부터 항균 성능이 뛰어나고 세탁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의 제조∙판매를 시작했다.

마스크는 지금까지 주로 이즈하라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직접 판매, 판매 실적은 3,000매 정도이다. 이번 마스크 관련 제품의 확충을 계기로 드럭 스토어 등 판매 루트를 확대해 1년 후 판매 실적을 1만 장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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