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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포토 센터, 항공측량 사업 확대 -- 레이저 스캐너 탑재 드론 활용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8.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8-13 21:23:32
  • 조회수395

에어로 포토 센터, 항공측량 사업 확대
레이저스캐너 탑재 드론 활용 / 건설업계용으로 제안

AERO PHOTO CENTER(도쿄, 노자키(野崎) 사장)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측량 사업을 확대한다. 조종사와 이미지 처리 기술자를 늘리고 레이저 스캐너를 탑재한 드론을 새롭게 도입한다. 국토교통성이 공사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방침 ‘i-Construction’을 추진하는 가운데 건설업계나 지자체용으로 제안한다. 드론 사업의 매출을 2021년 3월기에 18년 3월기 대비 약 4배인 1억엔으로 늘릴 계획이다.

레이저 측량은 상공에서 지상의 지형 데이터를 취득하여 3차원 측량을 한다. 항공 사진을 통한 측량에서는 나무나 풀 등 식생으로 인해 지형도를 판독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다. 그러나 레이저를 활용하면 단기간에 정밀도가 높은 지형도 데이터가 취득할 수 있게 된다. 2,500만~5,000만엔을 투자하여 보다 고성능의 레이저 스캐너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에어로 포토 센터는 82년에 설립. 항공 사진을 사용한 측량이나 이미지의 디지털 가공, 지리 정보 데이터 작성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13년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 사진 측량 사업을 시작하였다. 종업원들이 조종 면허를 취득, 드론을 활용하여 항공 이미지를 취득하여 측량한다.

항공 사진 측량, 레이저 측량, 사진 상공 촬영, 동영상 상공 촬영 등 용도에 따라서 렌탈 등으로 여러 대의 드론을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외선 스캐너 도입 등 수요에 맞춰서 새로운 분야의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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