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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모델링, 최단 1분대로 3D영상 확인 -- VRC, 고속 스캐너 시스템 개발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6.11.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1-29 09:12:18
  • 조회수801

인체모델링, 최단 1분대로 3D영상 확인
VRC, 고속 스캐너 시스템 개발

VRC(도쿄)는, 고속으로 3차원(3D) 모델링이 가능한 인체용 3D 스캐너 시스템 「순X」를 개발했다. 독자의 알고리즘을 채용하는 것으로, 모델링에 걸리는 시간은 최단으로 1분대를 실현했다. 촬영 후 바로 3D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가상 시착 서비스와 스포츠시설에서의 체형관리 등으로 수요를 예상한다. 장치의 가격은 600만엔부터로 상정하고 있다.

표준장치의 설치면적은 약 1.8평으로, 높이는 약 2.3미터이다. 직경 1미터의 원형 위에 피사체가 서서, 그 주위를 8대의 고성능광학센서와 깊이를 재기 위한 8대의 적외선센서가 1회전하고, 3D 모델링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촬영시간은 최단으로 3초이기 때문에, 피사체는 스트레스를 받을 일 없이 촬영 가능하다. 3D 모델링 데이터는 암호화 되어 VRC의 서버에 축적된다.

내년 봄에는, 스마트폰 용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완성한 3D 모델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는 것 이외에, 스마트폰에 편집기능을 넣어 홀로그램으로 보이게 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VRC는 올해 9월에 일본정책금융공고로부터 자본대출로서 2000만엔의 융자실행을 받았다. VRC는 개발장치의 보급을 꾀하기 위해, 내년 봄에도 하치오지 시내에 체험 및 실연이 가능한 점포를 개설할 방침이다. VRC의 샤 사장은 “2017년 안에 100만명의 실연을 목표로 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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