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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2018 정보통신백서 발표 -- AI·IoT 활용 과제, 구미와의 차이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7.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10 14:52:59
  • 조회수352

 

일본, 2018 정보통신백서 발표
AI·IoT 활용 과제, 구미와의 차이

일본 총무성이 3일에 발표한 2018년판 정보통신백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IoT 활용 시의 과제로써 일본기업은 구미 기업과 비교해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전략입안을 내거는 비율이 높았다. AI·IoT의 활용효과 및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방책을 구체적으로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엿볼 수 있다.

AI·IoT 활용 시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과제로 내건 일본기업의 비율은 18.5%다. 미국의 5.4%, 독일의 7.6%와 비교해 현저히 높았다. 자사의 수요에 맞춘 솔루션 및 제품·서비스를 과제로 삼은 일본기업의 비율도 13.4%로 미국기업 8.5%, 여국기업의 7.4%를 웃돌았다.

조직으로써의 비전 및 전략입안, 조직 분위기를 과제로 삼는 일본기업도 각각 약 8%로 2~3%였던 구미기업보다 높았다.

나아가 ICT(정보통신기술) 활용을 주도하는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두고 있는 일본기업은 5.5%로 영국기업 27.4%, 미국기업 16.8%를 크게 밑돌았다. CDO 및 최고정보책임자(CIO) 서치를 핵심으로 한 조직정비를 추진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한편 정보통신시스템의 품질 및 가격을 과제로 삼은 경우에는 구미기업보다 낮았다. 통신회로의 품질 및 속도를 과제로 삼은 일본기업은 16.1%로 미국기업 25.1%, 영국기업 22.8%를 밑돌고 독일기업(15.9%)과 거의 같았다. 정보 인프라의 정비에 관해서는 구미기업보다 발전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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