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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기계, IoT 기반 활용 현장의 과제해결 -- 다음달 IoT 협력 조직 출범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6.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13 22:09:10
  • 조회수383

도시바기계, IoT 기반 활용해 현장의 과제해결
다음달 IoT 협력 조직 출범

도시바 기계는 7월에 IoT를 활용해 제조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 조직을 출범한다. 도시바 기계의 공장용 IoT 기반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및 센서 업체 등과 연계한다. 공장을 운영하는 고객의 노하우도 도입하면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량 등의 과제를 해결한다. 응용가능한 시도는 협력 조직에서 공유하는 등 기술을 축적하여 비용 절감 및 신속한 대응으로 연결한다.

도시바 기계는 자사 공장용 IoT 기반 ‘IoT m’을 활용해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협력 조직 ‘IoT+m 파트너회’를 출범한다. 파트너에는 이 기반에 관련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SI, 센서 업체, 소프트웨어 관련 회사 등 10개 이상의 회사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주조설비 및 공작기계의 고장을 예측하고 싶은 경우에 IoT+m으로 장치의 가동 상황만이 아닌 센서로 열 및 진동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각 기기의 어느 곳의 온도가 변화하면 고장 나는지 및 어느 시점에서 부품을 교환하는 것이 고객과 연계해 파악하여 현장 개선으로 연결한다. 이미 몇몇 회사의 고객과 이 기반을 활용한 현장의 과제 해결을 시도하기 시작했다.

도시바 기계는 지금까지 IoT를 활용한 제품을 제공해왔지만 사출성형기 및 공작기계 등 사업부 마다 따로 대응하고 있었다. 일련의 제품을 IoT+m으로 통일하고 적극적으로 제안에 나선다.

IoT 기반을 둘러싸고는 화낙 및 미쓰비시전기 등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각 회사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협력조직을 운영하여 서비스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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