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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용도의 확대 -- 운행관리 등 정밀도가 열쇠, '하늘 나는 자동차'의 꿈이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5.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5-15 14:35:22
  • 조회수153

마일스톤 2020
드론 용도의 확대
운행관리 등 정밀도가 열쇠, '하늘 나는 자동차'의 꿈이 부풀다

2020년에 도시 상공을 다수의 드론이 안전하게 날아다닌다. 이 이동 혁명의 실현을 위해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도요타자동차 등이 지원하는 자동차‧항공 전문가 연구그룹인 카티베이터. 사람이 탑승하여 조종하고 공공도로에서 이륙하는 문자 그대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실현을 목표한다. 도요타 이외에 파나소닉, 후지쓰, NEC 등도 지원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개발도 열기를 띄고 있다.

다수의 드론 비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여러 대의 드론이 동시에 같은 하늘을 비행해도 서로 충돌하지 않고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운행관리시스템이다. NEC, 히타치제작소, NTT데이터, NTT도코모, 라쿠텐의 5사가 NEDO(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의 예산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 수송 비용 감소 --
정부는 20년대에는 드론을 사용한 하물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블루이노베이션(도쿄)은 나가노현 이나시에서 산간부의 하물 운반 실증실험을 실시하였다. 미치노에키(道の駅, 일본의 도로 휴게소)와 우체국에 이착륙 포트를 설치하여 우체국으로부터 주문 전표를 담은 드론을 비행시켜 미치노에키에 있는 담당자가 전표를 보고 상품을 실어 보낸다. 전파를 통한 기체 교신과 이미지 인식 기술이 열쇠가 된다.

최근의 물류비 상승이나 트럭운전자 부족은 만성적인 교통 정체나 도로 미정비로 인한 요인도 크다. 드론은 교통 정체나 신호에 방해를 받지 않고 최단 구간을 비행하여 하물을 배송한다. 중산간지역이나 과소지에는 도로망이 정비되지 않은 지역이 많아 거리가 가까워도 우회 배달할 필요가 있었지만 드론이라면 이 점에서도 배달 시간이나 수송 비용이 절약된다.

-- 토목∙농업에도 활용 --
노후화한 인프라의 점검이나 노동력 부족에 고민하는 토목 측량이나 농업분야에서도 활용이 기대된다. 고마쓰는 공사 현장의 3차원 측량작업에서 MIRAIT Technologies(오사카시)와 제휴하였다. “예전에는 측량데이터 작성에 하루가 걸렸지만 드론이라면 30분에 끝난다”라고 말한다. SOMPO홀딩스는 보험금 지불의 조기 판단이나 대규모 재해지역을 지원하는데 드론의 공중 촬영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 ‘바람’ 예측 --
드론은 기체가 가볍고 돌풍이나 빌딩 바람의 영향을 받기 쉽다. 그 때문에 일본기상협회는 드론용 기상예보시스템을 개발. 드론이 비행하는 고도 150m까지의 공간을 세세하게 구획을 나눠서 바람의 방향이나 풍속 등을 예보한다. 협회 담당자는 “20년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지원하고 싶다”라고 말한다.

이시카와에너지리서치(군마현)는 최대 적재량 18kg, 비행시간 1시간 이상의 하이브리드식 드론을 개발하였다. “성능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금까지 드론을 이용할 수 없었던 분야로도 가능성이 넓어질 것이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 경제산업성의 세코(世耕) 장관은 “새로운 플레이어가 될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라며 드론 시장의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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