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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단체와 IoT 정보 교환 -- 일본 민간단체 IVI, MOU 체결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2.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7 17:11:11
  • 조회수564

독일 단체와 IoT 정보 교환
일본 민간단체 IVI, MOU 체결

인더스트리얼 밸류체인 이니셔티브(IVI)는 3월에 독일의 바덴-뷰르템베르크(BW)주의 산업 단체와 MOU를 체결한다. 제조업의 IoT화에 대해서 정보 교환을 강화한다. BW주는 주도인 슈투트가르트에 자동차 관련 유력 기업이 본사를 두는 산업 집적지이다.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략 ‘인더스트리 4.0(I 4.0)’을 내걸은 독일 정부와 일본 정부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의 연대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MOU의 상대는 BW주의 I 4.0 관련 단체 ‘알리안츠 인더스트리 4.0 바덴-뷰르템베르크’이다. 비텐스타인 회장이 일본을 방문해 3월 1일에 니시오카(西岡) 이사장과 MOU에 조인할 예정이다. IVI에 있어서 해외 조직과의 MOU는 2017년 4월에 미국의 IoT 추진 단체 ‘인더스트리얼 인터넷 컨소시엄(IIC)’와 체결한 이래 두 번째가 된다.

BW주는 주도인 슈투트가르트에 다임러, 포르쉐, 보쉬 등 유력 기업의 본사가 입지해 기계, 금속제품공업, 자동차 산업이 집적되어 있다. IVI는 현지 산업계와 쌍방의 실증 등에 대해서 정보 공유하여 IoT를 활용하는 차세대 제조업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플라이체인이 국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매뉴팩처링의 구현화에는 국경을 넘은 연대가 필요하다. 독일과 일본 사이에서는 양국 정부가 2017년 3월에 발표한 ‘하노바 선언’에서 일본의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CI)’와 I 4.0이 협력하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IVI는 제조업의 IoT화를 주제로 2015년에 출범한 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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