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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로봇위 안전 센서 개발 -- 쿄코전기, 밴드식 센서 내년 제품화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20 16:16:42
  • 조회수688

협동로봇의 안전 센서 개발
쿄코전기, 밴드식 센서 내년 제품화

쿄코전기(旭光電機, 고베시, 하타케다(畠田) 사장)는 사람과 협동로봇이 혼재하는 제조 현장에서의 작업 안전성을 높이는 ‘밴드식 센서’를 개발하였다. 로봇의 선단부분에 장착 가능하며, 근접해 오는 물체를 순식간에 감지하여 5cm-10cm 이내로 가까워지면 정지∙회피 등의 제어가 가능하다. 신칸센용 등 국내 점유율 1위의 자동 도어 센서에서 축적한 기술을 응용하였다. 실증 실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내에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밴드 모양의 근접각 센서. 빛의 반사 시간을 통해 거리를 계측하는 TOF 센서 기술을 활용하였다. 센서의 두께는 5mm 이내로 억제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맞춰서 로봇의 팔이나 몸통 등 다양한 곳에 장착할 수 있다. 가격은 제어 정밀도나 크기 등에 따라 다르며 앞으로 조정해 나간다.

현재, 로봇 도입 현장의 대부분은 사람과의 충돌을 방지하는 안전책 설치나 간격을 띄우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동(同) 센서 활용으로 로봇 설치에 있어서 공간을 절약하거나 사람과 로봇의 각각의 강점을 살린 최적의 라인 레이아웃 구축이 가능해진다.

29일 개막하는 ‘2017 국제로봇전’에 출전하여 로봇제조업체 등에 제안을 개시한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로봇을 활용하는 로봇 유저에 대한 판매도 상정하고 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에의 장착도 시야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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