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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기지국(Small Cell), 운반 만으로 설치 끝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10.07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0-16 22:00:46
  • 조회수704

소형기지국(Small Cell), 운반 만으로 설치 끝

핀란드 노키아의 벨(Bell)연구소는 유연성이나 효율성이 뛰어나고, 설치가 간단한 새로운 스몰 셀(Small Cell) 기술을 발표했다.「F-cell」이라 부르는 스몰 셀의 설치 방법은「현장으로 옮기기만 하면 설치 끝(drop and forget)」. 지금의 스몰 셀 설치에 필요한 고가의 전원과 중계케이블 등은 일체 필요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서니베일에 위치한 노키아 사무소의 지붕에 설치한 데모제품의 경우, 드론으로 옥상까지 운반한 F-cell이 무선으로 내부전원을 사용하여 설정하고, 인터넷에 자동 접속하여 고해상도 영상을 발송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시스템은 센터장치와 그것에 연결되는 F-cell이라는 8개의 스몰 셀로 구성된다. 센터장치에는 64개의 안테나, F-cell에는 8개의 안테나를 탑재하고, 이들이 MIMO통신을 하면서 백홀(backhaul) 회선으로 작동한다. F-cell은 성(省) 전력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태양전지로 자율 동작한다고 한다. 이러한 구조를 채용함으로써, 이동통신사업자가 안고 있었던 스몰 셀 설치, 중계케이블 부설, 배치, 그 외의 설치비용과 같은 과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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