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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건강 정보 수집 -- 경제산업성, 운동 습관을 기르는 연구사업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10.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03 11:15:59
  • 조회수540

IoT로 건강 정보 수집
경제산업성, 운동 습관을 기르는 연구사업

경제산업성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해 취득한 개인의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건강에 유익한 생활과 운동습관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연구 사업을 2018년 1월에 시작한다.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협력을 얻어 2017년 안에 참가자(피험자)를 모집∙등록해, 2,0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그 때에 선행 연구에서 의미 있는 효과를 보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데이터(증거)로 활용하고 개인의 행동 변화를 촉진시키는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IoT 디바이스로 걸음 수와 활동량, 체중, 혈압을 매일 측정하고, 3개월마다 혈액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 참가자의 조건은 당뇨병의 진단 지표인 ‘HbA1c’가 6.0% 이상, 8.9% 이하여야 하고, 일상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20세 이상 75세 미만 이여야 한다.

실시할 때에는 선행 연구에서 건강 상태의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발휘했던 ‘일곱신 앱(七福神アプリ)’을 활용한다.

이 앱을 활용한 그룹에서는 ‘HbA1c’에 대해서 투약 치료 없이 피험자의 평균치가 ‘6.99’이었던 것이 ‘6.43’으로 개선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앱은 일곱신으로 보이는 7개의 캐릭터를 등록하고 수집한 걸음 수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 변화를 촉진시키는 메시지를 개인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지금까지 선행 연구의 시도는 약 1년이었다. 따라서 이번의 연구는 3년 정도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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