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자동차의 주행 정보 활용 --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실증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7.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7-19 14:07:48
  • 조회수534

자동차의 주행 정보 활용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해 내년부터 실증

일본의 총무성은 2018년도에 커넥티드 카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사회 실증을 일본에서 시작한다. 지자체와 자동차 제조사 및 보험회사 등이 협력하고 데이터의 활용으로 정확한 교통 상황 정보와 운전자의 특성에 맞춘 자동차 보험 등을 제공한다. 수익성이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여 커넥티드 카로 인한 데이터 활용을 가속화한다.

총무성의 2018년도 개산 요구에 10억 엔 정도를 포함시킨다. 도시와 지방의 지자체를 시 단위로 몇 개 지정하고 커넥티드 카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실증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지정한 각 지자체에서 일반시민의 참가자를 1,000명 정도 모으고 GPS와 가속도 센서를 탑재한 차량 단말을 배포한다. 참가자의 자가용 차량을 ‘커넥티드 카 화’한다. 각 지자체에서 그 차량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클라우드 기반을 구축하고 참가자의 정보를 활용한다.

사회 실증에는 자동차 제조사와 차량 기기 제조사, 통신사업자, 보험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게 참가를 요구하고 각 회사에는 데이터의 상호 이용을 촉진시킨다. 각 회사의 데이터와 커넥티드 카로 인한 데이터를 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한다. 정확한 교통 상황 정보 등 차량의 상황에 맞춘 정비 제안과 운전자의 특성을 토대로 한 자동차 보험의 제공 등을 상정한다.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방법은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을 검토한다. 실증은 2019년도까지 실시한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