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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채소, 자동으로 수확 -- 리츠메이칸대학, AI∙로봇 기술 활용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7.5.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5-30 16:18:26
  • 조회수773

노지채소, 자동으로 수확
리츠메이칸대학, AI∙로봇 기술 활용

리츠메이칸대학은 농업연구기구 홋카이도 농업연구센터와 Yanmar, 도요다자동직기 등과 공동으로 노지채소의 수확∙집하 작업의 자동화에 나선다. 업무용으로 사용되는 가공용 채소에서 수입 비율이 높은 양상추와 양파를 중심으로 수확과 집하 작업을 인공지능(AI)와 로봇을 활용해 자동화한다. 농약살포용 드론의 병행 이용 등으로 전체 공정의 성력화를 도모한다. 2025년도까지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

일본의 농림수산성의 혁신적인 기술개발∙긴급전개사업의 일환이다. 얀마가 시판하고 있는 트랙터를 베이스로 주변 기술을 개발한다. 주행 기술도 정확도를 끌어올린다.

양상추와 양파가 상하거나 진흙이 많이 묻은 채로 수확하거나 하는 것이 없도록 위치∙자세계측장치와 자동주행기반기술을 개발한다. 수확 시의 뿌리의 자동고정도절단법의 개발과 불필요한 잎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주변 장치도 개발한다.

“기업이 개별적으로 가진 기술을 전체로 정리하여 농업 법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저가격화를 목표로 한다.”(후카오 교수)

밭에 많은 양의 양배추에서 수확 시기인 양배추만을 수확하는 시스템도 개발한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에서 AI의 딥러닝(심층학습)을 활용해 대상 채소를 검출한다.

프로젝트에는 Osada 농기와 Enroute, Satellite 네트워크, Kunneppu 기계공업, Shikaoimachi 농업협동조합 등이 참가한다. 오사다 농기는 양상추 수확기계의 자동주행기반기술과 자동고정도절단법, 잎조정기술의 개발, 도요다자동직기는 지게차의 자동주행제어의 기반기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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