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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의 비약 -- 로보틱스 (하)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7.18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7-28 11:01:29
  • 조회수752

미래에의 비약
로보틱스 (하)
사람의 지능을 초월 -- 우리의 주변에

선단기술을 경쟁하는 것만이 아니고, 상품·서비스의 PR, 상담, 인재교류와 스카우트의 장으로 변화되고 있는 로봇컵. 급격한 변모는, 마치 로봇이 우리들의 생활에 녹아 들어오고 있는 자연한 일상풍경으로 되는 가까운 미래를 예상시킨다. 로봇컵 관련하여 두 사람의 키맨에게 들어본다.

[노다 로봇컵 국제위원회 회장]
→ 로봇컵은 어떻게 발전해 갈것인지?
「참가 희망자가 너무 늘어나서, 이번에는 제한하고 잇는 상태이다. 국가·지역레벨의 대회도 50개 정도가 있다. 그래서 2017년에도 아시아나 구주 등의 관련대회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17년 7월의 세계대회는 나고야에서 개최하므로, 같은 해에 아시아대회를 열고 싶다」「국가·지역의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세계대회에, 2~3위 팀은 아시아나 구주대회에 나가게 하고 싶다. 기회가 넓어지면, 참가희망자의 동기부여도 높아지게 하고 싶다」
 
→ 이번의 독일대회에서는 비즈니스 색채가 눈에 띄는데?
「실제 로봇컵 출신자들이 세운 벤처기업이, 미 아마존닷컴이나 소프트뱅크 등의 산하에 들어가, 로봇산업의 중심적인 플레이어로 활약을 시작하고 있다. 이것은 좋은 일이다. 로봇은 사용되어 얼마든지 실용화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으로, 기업과의 관계도 더 강해질 것이다」

→ 인공지능 등의 최신기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예를 들면, 지금은 AI 중에서도, 심층학습이 주목되고 있다. 이것을 실제의 로봇에 도입하여 축구를 하게 하는 것으로, 로봇시점에서 봐서 딥러닝으로 어디까지 가능하고, 어디까지 안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팀·델프 리더 칸다·팬타손 씨]
→ 로봇산업에 요구되는 것은?
「예를 들면, 하나의 상품을 집어내는 단순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도, 집는 장치, 팔의 제어, 화상처리 등 5인 정도의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거기에 모여진 기술, 장치, 인재를 함께하는 작업이 복잡한 작업이 되고, 각자가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이번 APC에서는 상위입상자들이 모두 딥러닝을 사용하고 있었다. 내가 알기로는 작년에는 아무도 채용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데, 계속해서 나타나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 일본과의 경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미쓰비시전기 팀은 2개의 팔을 사용했다. 이것은 대단한 아이디어로, 잘 가동되면 절반의 시간에 처리가 가능하다. Prefered Networks의 심층학습기술도 대단했다. 우리들 보다 앞서가고 있다. 다음에는 우리도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다」
「APC를 통해서, 세계중의 사람들과 우리의 로봇이 여기까지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모두 거기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이야기 했지만, 우리들은 이루었다. 경쟁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했다. 그것이 가장 기쁘다」

 

[로봇 3차붐, AI가 주역]
「로봇」이라는 단어가 생겨 난지, 머지않아 100년이 경과한다. 체코의 작가 카렐·차페크가 1920년에 발표한 희곡「R·U·R」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것으로, 인조인간이 테마로, 인류와 적대하는 위치설정이었다.

「인간에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로 시작하는 로봇 3원칙을 만들어 낸 것은 미작가 아이작·아시모프.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존재와 공존하여, 사회문제의 해결에 대응하기 위해, 학회나 정부에서 윤리규정과 기준을 만들려는 움직임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로봇붐은 3번째이다. 70년대의 제 1차는 산업용으로,  2000년부터의 제 2차는 소니의 AIBO가 화제가 되었다.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이 중심이다. 소니 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의 카타노 사장은「2050년까지 노벨상을 타는 AI를 개발하자」고 독려하고 있다.  

2년간의 연재에서는, 그때 그때의 최전선의 움직임을 전하여 왔다. 여러 가지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IoT시대를 맞이하여, 로봇과 AI라는 단어를 듣지 않는 날이 없다. 우리들의 일상에 로보틱스의 요소가 점점 더 녹아 들어갈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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