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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듀퐁, 곡물종자 제품연구 --데이터 기반 품종개량 가속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6.07.1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7-21 10:53:06
  • 조회수902

Core·Technology (인공지능 & 빅데이터)
미 듀퐁, 곡물종자 제품연구
데이터 기반 품질개량 가속 – 우량 종 선별스피드 대폭 향상


화학 대기업인 다우케미칼과 세기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 동업의 미 듀퐁사. 다우가 “결혼상대”로 강하게 이끌렸던 매력의 하나가 농업관련부문으로, 주력사업이 옥수수와 대두 등의 종자제품이다. 종자의 수확 결과는 약 1년 후의 수확 시가 아니면 알 수 없고, 제품의 연구개발에 잘못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 연구개발의 정도 향상에 빅데이터가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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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종자 비즈니스는, 듀퐁이 1999년에 매수한 미 파이오니아·하이브레드·인터네셔날이 핵으로 되어 있다. 동사는 세계 25개국에 약 100개의 연구거점을 갖고, 그 토지에 맞는 종자를 각각 개발하는 것이 기본전략이다. 연구개발투자에 적극적으로, 2015년의 연구개발비용은 09년비 80%가 증가했고, 인원도 50% 정도가 증가했다.

듀퐁 바이오·테크놀로지사업부(동경)의 카사이 사업부장은「세계인구, 그리고 소득이 증가하여, 고기의 소비도 확대되고, 가축의 사료인 곡물소비도 당연히 늘었다. 그러나 재배에 적합한 경지면적은 갑자기 늘어날 수가 없다. 같은 면적에서 수확량을 어느 정도 올릴 수 있게 하는가가 우리들의 커다란 목표이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우수한 종자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독자의 시스템이 수량증가가속(AYT)시스템으로 불리는 방대한 육종(품종개량)데이터 기반이다. 구체적으로는, 옥수수 등의 곡물의 특성을 정하는 DNA배열에 표적을 붙인「DNA Marker」라는 빅데이터이다.

「품질개량 시, 좋은 유전자와 좋은 유전자가 교배될 수 있게 한다. 또한 농장에서 키워보지 않아도, 그 좋은 유전자가 유지되는가를 컴퓨터상에서 알 수 있기 때문에 육종의 스피드가 대폭 향상」(카사이 사업부장)되었고, 효과도 크다. 기후변동과 병 등에 내성을 키우거나, 질소비료의 흡수효율을 높이는 등의 품종의 개발이 보다 간단하게 실현한다.

「병에 강한 유전자를 가진 작물은 전통적으로 맛이 없는 것이 많다. 병에 강한 유전자가 나오고, 맛 잇는 유전자와 그다지 간섭하지 않는 조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카사이 사업부장은 말한다. 실제의 효과는, 대두의 경우에서 5년 전에 년간 10만개의 육종소재를 농장시험에 내보내고 선별했었다. 현재는 동 200만개 이상의 소재를 빅데이터로 조사한 후에 선별한 우량소재만을 농장에서 키운다.

게다가 DNA해석 등에 로봇을 도입하여 일부 공정을 자동화 하는 외에, IT기술도 이용하여 육종의 효율은 과거 10년간에 1,000배 이상으로 대폭 향상되었다고 한다. 육종의 농장시험기간은 2~3년이 걸리므로, 개발의 성패는 경영상의 사활문제가 된다.

미 듀퐁사는 그 외에, 농가의 경영지원 서비스도 전개한다. 날씨와 토양, 상품시황 등의 빅데이터를 개별로 최적화한 태블릿 단말로 즉시로 제공한다. 동 사업부의 오자끼 씨는「One Stop Service가 획기적이다. 농가 사람들은 종래에는, 신문이나 인터넷을 보거나 전화를 걸어서 정보를 수집해 오고 있었다」고 설명. 미국 중심으로 농업의 IT화가 분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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