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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데이터 활용 거점 정비 -- 자민당 특별위원회, 지방 창생으로 연결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7.4.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5-04 10:23:24
  • 조회수636

우주데이터 활용 거점 정비
자민당 특별위원회, 지방 창생으로 연결

자민당의 우주∙해양개발특별위원회는 27일,「우주산업의 진흥을 위한 우주이용 확대∙제3차 제언안」을 정리하면서, 인공위성으로 수집한 우주 데이터 이용 확대를 위한 데이터센터의 정비를 포함하였다. 예로 야마구치현을 들었다. 지자체와 연계하여, 스마트 농업이나 자동주행, 자연재해를 실시간으로 통지하는 등 차세대 비즈니스를 창출하여, 지방 창생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주시스템을「모든 산업을 지원하는 차세대 인프라」로 위치시키고, 기존의 인공위성 데이터를 공개한다. 민간 소프트 개발기업의 참여를 촉구하고, 데이터 액세스 환경을 대폭으로 개선한다. 동시에 파일럿 사업을 추진하여, 데이터 이용 시스템의 국제적인 전개를 도모한다.

한편, 로켓을 발사하는 새로운 발사장을 3년 이내에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홋카이도 다이키초(大樹町)가 후보지로 올랐다. 비행선의 실증 실험이나 공중 발사 시스템을 검토한다. 또한, 새롭게 정비하는 데이터센터나 다네가시마(種子島)우주센터(가고시마현), 우치노우라(内之浦)우주공간관측소(가고시마현) 등 기존의 발사장과 연계한다.

중소∙벤처 기업을 포함하여 우주 분야에 대한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환경 정비도 내걸었다. Canon 등이 추진하는 민간 위성의 실용화 지원이나 초소형 로켓 개발 지원 등을 상정하고 있다.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나 일본정책금융공고(公庫), 일본정책투자은행 등에 의한 출자, 융자 지원이나 정부 내에 우주법제사전상담창구를 설치하는 일 등을 포함하였다.

자민당은 관계부처에 대해, 10년 안에 관민 합쳐 총 5조 엔 규모의 투자 달성을 요구할 방침이며, 이번 정책 제언안을 앞으로 정부의 우주산업 비전이나 우주기본 계획 등에 반영시켜 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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