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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5 -- 통신거리 4배, 속도 2배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06.22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7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06-29 22:20:23
  • 조회수930

블루투스 5 – 통신거리 4배, 속도 2배
IoT 기기 침투확대에 – S/W 갱신시간도 단축

근거리 무선통신의 신 규격 「블루투스 5」가 발표되었다. 기존의 규격과 소비전력은 유지하고, 통신거리와 속도를 높였다. IoT 관련기기에의 침투를 겨냥한다. 업계단체인 블루투스 SIG (본부: 워싱톤)의 Executive Director 마크·파월 씨에게 신 규격책정의 의도를 물었다.


→ 신 규격은 무엇이 바뀌었는지?
「기존의 규격인 블루투스 4.2의 기능을 확장한 것이 블루투스 5이다. 블루투스에는 통상판 외에도 성 전력판의 『블루투스 로우 에너지(BLE)』가 있다. 이번에는 특히 BLE의 기능확장이 중심이 되어있다. 2016년 말부터 2017년 초까지 공개되고, 그 후 대응하는 부품이나 기기가 등장할 것이다」

「BLE 의 동등의 소비전력으로, 통신거리 4배의 400m, 통신속도를 2배의 매초 2메가바이트로 높였다. 통신거리가 늘어나면, 예를 들면 집안에서 정원에 있는 스스프링쿨러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통신속도의 향상은 IoT 기기의 소프트웨어 갱신의 시간단축으로 이어진다」

「속도향상으로 통신시간이 짧아져서, 사용방법에 따라서는 종래보다 소비전력이 적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비전력을 억제하기 위해서 거리와 속도는 양립이 안 된다. 통신거리가 400m의 경우의 속도는 매초 125KB, 통신속도가 매초 2 MB의 경우는 거리가 100m가 된다」

→ BLE를 근거리 무선단말 「비콘(Beacon)」에 응용하는 예가 늘어나고 있는데?
「비콘은 BLE의 중요한 응용사례의 하나이다. 모다 사용이 편리하게 하기 위해 비콘으로부터 배신 가능한 정보량을 8배로 늘렸다 비콘을 사용한 서비스개발이 편리하게 되었다」「종래는 ID 등의 적은 정보만 배신이 가능해서, ID를 수취한 스마트폰에서 클라우드에 문의하여 Web페이지의 주소를 취득할 필요가 있었다. 향후는 비콘에서 Web페이지의 주소를 직접배신 가능해져서, 스마트폰 용의 애플리케이션이나 클라우드의 준비·정비가 불필요하게 되었다」

→ 블루투스는 이번에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상세히 말할 수 없지만, 상당히 기대 가능한 기능을 넣어서 갈 계획이다. 예를 들면, 실내에서 위치정보를 파악이 용이하게 하는 기능 등을 생각하고 있다. 그 외에도 IoT 기기를 뜨개질의 코처럼 무선 접속하는『Mesh』기능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17년에는 공표 가능할 것이다」

-- 전 기기탑재에 스마트폰 동향이 열쇠 --
블루투스 SIG에 의하면, 현시점에서 82억대의 전자기기에 블루투스가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IoT기기를 타겟으로 한 블루투스 5의 투입으로, 더 많은 보급도 예상이 된다. 마크·파웰 씨는 「2020년까지, IoT기기의 1/3이상, 장래에는 거의 전부가 탑재를 노린다」고 의욕을 보인다.

대응하는 반도체와 전자부품이, 17년 전반에도 등장할 예상이다. 보급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이 IoT기기의 허브가 되는 스마트폰의 동향이다. 미 애플의 「iPhone」과 미 구글의 기본소프트(OS) 「안드로이드」 탑재단말이 대응하면, IoT 기기의 개발기업이 한꺼번에 움직일 것이다.

애플은 15년 6월에 블루투스 SIG 의 최고의사결정멤버인 「Promoter」에 참가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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