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일본 국내 축전 시스템 시장 규모
2024년 5배 증가, 단독 주택용이 시장 견인

-- 고정 가격 매입제의 기간 종료가 원인 --
조사기관인 Seed Planning(도쿄)는 축전 시스템의 국내 시장 동향을 조사, 2024년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6년의 5.6배인 3,700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9년에는 고정 가격 매입 기간이 종료되는 주택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택 소비로 이동하는 케이스가 늘어나는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축전 시스템 판매 수도 2024년에는 2016년의 11배인 42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 양산 효과로 가격도 용량 1킬로와트시(kWh) 당 23만엔에서 9만엔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견인하는 것은 단독주택용이다. 주택 건설회사가 에너지 소비를 실질적으로 제로가 되도록 하는「제로 에너지 하우스(ZEH)」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시장 확대의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조사에서는 ZEH 예약의 40%에 축전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다.

「2019년 문제」와 함께, 태양광 발전인 파워컨디셔너(전력 변환기)의 사용 가능횟수가 10~15년이기 때문에 고효율인 파워컨디셔너와 축전 시스템을 세트로 도입할 움직임도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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