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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데이터 누출 대책 지원 -- 경제산업성, IoT의 새로운 지침 책정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4.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4-25 09:49:04
  • 조회수610

제조업의 데이터 누출 대책 지원
경제산업성, IoT의 새로운 지침 책정

경제산업성은 제조업의 데이터 누출 대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지침 책정에 착수한다. 기업이 정보의 안전성(사이버 시큐리티)을 확보하면서, IoT를 공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2016년 7월에 공표한「IoT 시큐리티 가이드라인」은 산업계 전체가 대상이기 때문에, 제조현장에 특화된 지침을 추가함으로써 지원을 확충한다. 2017년도 내에 책정을 목표로 한다.

-- 스마트 공장을 테마로 검토 --
로봇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RRI) 안에 새로운 그룹을 월내에 설치하여 지침 책정을 위한 검토를 시작한다. IoT나 로봇 등을 적극 활용하는「스마트 공장」이 당면 테마다. 기계와 기계를 연결하거나 상위시스템 등을 연결하여 운용하는데 필요한 사이버 시큐리티 대책을 지침화한다. 예를 들면, 제어프로그램이나 설계데이터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등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경제산업성은 총무성과 연계하여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IoT시큐리티 가이드라인을 공표하였다. 그러나 업종에 특화된 지침은 아직 없기 때문에, 각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지침을 별개로 추가 책정한다.

제1탄으로서 제조업을 위한 지침을 검토한다. 제조업의 경우는 가동 10년 이상의 기계도 많고, 공장 전체에 사이버 시큐리티 대책을 설치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스스로 대책을 세우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많다는 점도 이유다. 이를 위해 현장의 실정을 고려하여 이용 가치가 높은 지침 책정을 목표로 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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