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일본 AI 시장, 15년간에 23배
운수와 소매에 유망                           
 

인공지능(AI)의 활용은 산업계의 어디까지 진행이 될 것인가?
싱크탱크인 EY종합연구소(東京)는 AI 관련 일본시장규모를 2030년까지 86조 9620억엔으로, 15년의 23배로 확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네트워크 통신판매 등에서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 등에서 AI가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AI 가 똑똑해지는 것에 따라서 활용분야가 크게 확대되어 갈 것이다.

시장확대의 여지가 큰 곳이 운수분야이다. 2030년에 30조엔으로 분야별로는 가장 커진다.
AI 를 중핵으로 하는 자동운전이 실현되어, 사람부족으로 고민하는 트럭운송에서의 이용이 크게 진척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이스즈자동차와 히노자동차 등은 대형 트럭의 대열주행의 실험에 대응하고 있다.

도·소매 분야도 성장시장의 하나로, 온라인이나 통신판매 등의 이용자에게 상품추천기능의 강화로 이용이 늘어, 30년에 15조엔을 초과할 것이다. 현명한 로봇이 생산현장에 투입되는 제조분야는 12조엔 시장으로 예측된다.

인간이 챙기지 못하는 것을 챙기거나,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한다. 이러한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한다면, 경쟁에서도 차별화를 기할 수 있다.
기업의 경쟁력을 AI 가 좌우하는 시대가 확실하게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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