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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독일에서의 보고 -- IR을 이용하여 디지털 혁명 촉진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2.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03-02 00:02:49
  • 조회수681

4차 산업혁명, 독일에서의 보고
IR을 이용하여 디지털 혁명 촉진

-- 일목요연 --
「IR∙∙digital」의 개발 베이스는 Interaction Room(IR)의 구조다. IR이라는 것은 횡단적 프로젝트 팀이 정기적으로 모여, 화이트보드 등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툴을 사용하면서 활동하는 실제 공간이다. 이 룸의 벽은 IR의 전문 용어로「Map」또는「Canvas」라고 부르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프로젝트 멤버는 이들 벽에 비즈니스 모델, 미결사항∙과제, 혹은 프로젝트의 진척을 묘사하여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구조가 된다.

또한 IR에서는 모든 멤버가 관여함으로써 프로젝트에 대한 공통의 이해가 생겨난다. 여기서는 누구나 의견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촉구하는 것이 Interaction Room 코치다. 본질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팀은 목표를 좁혀서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팀 멤버는 룸 벽에 과제 및 과제에 대한 리스크를 글자나 기호를 사용하여 표시하고, 이것들을 팀 내에서 논의하여 마지막으로 문서화한다.

이번에는 이와 같은 IR의 기본 방법을 디지털 혁명 특유의 요건으로 어레인지하여「IR∙∙digital」을 개발하였다. 그것은 디지털화 프로젝트에서는 실적이 없는 컨셉트나 테크놀로지가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들을 고려하여「IR∙∙digital」에서는 여러 개의 특수 Map을 이용하고 있다.

-- 특수 Map --
그 중 하나는「Partner∙Canvas」라는 Map이다. 기업이 거래처 혹은 투자가 등 어떠한「Partner」와 정보를 주고받는지를 나타낸다. 그리고 프로젝트 멤버는 최대 10개의 중요 파트너를 좁혀 나간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기업에게 있어서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Canvas에 모두 기술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다음으로, 이들 프로세스가 외부와 어느 인터페이스로 연결되어 있는가를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이들 인터페이스에 의해 기업이 어느 데이터,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외부에 제공하는지, 또한 반대로 외부로부터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특정한다.

다른 하나는「Touch Point∙Canvas」라는 Map다. 이것을 사용하여 프로젝트 팀은, 우선은 고객, 파트너, 유저가 어떠한 순번, 루트를 매개로 회사와 관계하는가를 명확이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이들 접점을 하나 하나 분석함으로써, 프로젝트 팀은 가장 중요한 타깃 그룹에 대해 제공하고 있는 회사의 전체상을 도출할 수 있다.

또한 세 번째 Map인「Physical∙Object∙Canvas」를 사용하여, 어느 Object가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데이터를 송신할 수 있는지, 혹은 불러낼 수 있는가를 분석한다.

-- 공통 이해가 목적 --
IR로 하는 작업의 목적은, 전문영역이나 지식에 관계없이 프로젝트 팀 멤버 전원이 공통이해를 얻는 데 있다. 그렇게 되면 가능한 빨리 사내의 디지털화에 대한 잠재성을 특정할 수 있다. 디지털 혁명이 복잡하기 때문에 이 조기특정은 회사의 의사결정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가 되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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