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커버 표지
일경 컨스트럭션_2017/03/27_AI가 콘크리트의 표층품질 판정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170327
  • 페이지수/크기 : 90page/28cm

요약

Nikkei Construction_2017.3.27 NEWS기술 (p24)

AI가 콘크리트의 표층품질 판정
기술자의 판단을 학습시켜 기포상태를 채점

일본 국토개발과 과학정보시스템즈(요코하마 시)와 공동으로 콘크리트 표층품질을 자동 평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태블릿 단말 카메라로 촬영한 콘크리트 표면을 인공지능(AI)가 평가한다.

신설콘크리트의 표면에 생긴「기포」의 상태를 1~4점으로 정량적인 채점이 가능하다. 타설 시의 다짐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표면에 기포가 남아서 열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기포의 크기가 작고 수가 적을수록 점수를 높게 측정해, 품질이 높은 것으로 간주한다. 기존에는 사람이 눈으로 채점해 왔으며, 평가자의 기량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문제가 있었다.

시스템의 개발에 있어서는 콘크리트 진단사 등의 자격을 가진 일본 국토개발의 기술자가 콘크리트 구조물의 표면을 육안으로 평가하여 점수를 매긴다. 평가할 때에는 국토교통성 토호쿠(東北)지방정비국이 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표층외관 평가시트 등을 참고한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이 스스로 데이터의 특징을 학습하여 전문가와 같은 판단이 가능하게 된다. 「딥 러닝(심층학습)」이라고 부르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 P콘 구멍이 찍혀도 문제 없다 --
학습이 끝난 인공지능에 태블릿 단말로 촬영한 콘크리트 표면의 사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평가결과를 출력한다. P콘 구멍 및 발판 그림자가 찍히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으며, 기포의 상태만을 평가 할 수 있다. 당사는 개발한 시스템을 공사에 활용하여 콘크리트의 품질향상을 도모한다.

콘크리트 표층이 좋지 못한 상태는 기포 이외에 얼룩이나 시공줄눈 주위의 박리 등이 있다. 향후 얼룩 등에 대해서도 자동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기존에 설치한 콘크리트의 점검 등에도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