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되는 공장」의 미래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28 | 2016/12/21 http://hjtic.snu.ac.kr
「연결되는 공장」의 미래 Nikkei Monotsukuri_2016.11

「Factory 2016 Fall」 -- ‘초(超) 일류공장 선언’의 상세보고

스마트공장의 최신동향을 내다보는 포럼과 전시회가 일체화된 이벤트「Factory 2016 Fall」.「일류공장 선언!」을 테마로, 2016년 10월 19~21일,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었다. 이곳에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정보통신분야 및 인공지능(AI), 로보틱스(Robotics)기술 등을 구사하는 것으로, 여러 가지 공장이 상호 연결되어, 기존의 개념을 훨씬 뛰어넘는「초(Super, Ultra, Beyond)공장」으로 변신하려는 제조업의 미래상이었다. 오프닝세션/기조연설/테마세션과 전시회의 모습을 전한다.

「Factory 2016 Fall」의 오프닝세션/기조연설/테마세션에서는 IoT(Internet of Things)로의 높은 기대에 응하여, 강연자가 각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시도에 관한 소개 및 과제를 제시했다. 각 강연의 내용에서 떠오른 테마는「인재와 IoT의 관계」「데이터 분석의 진화」「서비스의 구체화와 과제」, 그리고「자동화의 무궁한 진화」이다.

1. 인재와 IoT와의 관계

-- 토요타가 추구하는 IoT공장은「사람을 성장시킨다」--
IoT는 사람의 성장을 가속화시켜, 사람의 능력을 증폭시키는 것이다 ---. 

더보기 +
트럼프와 미국 Nikkei Business_2016.11.21

초강대국이 선택한 시련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씨가 취임하게 되었다. 어느 컬럼니스트는 이번 대통령 선거를「절망」과「불안」이라고 했다. 정책에 대한 높은 식견은 있지만 워싱턴의 대변자인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변화를 약속하지만 그 행동을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씨와의 양자택일이었다. 결과 미국 국민은 혼돈을 동반한 변화를 선택하였다. 8년간의 민주당 정치가 끝나고, 미국은 Populist가 지배하는 시대로 들어간다. 그 안에서 트럼프가 직면하게 될 것은 무엇인가? 그 앞에 희망은 있는 것일까?

Prologue:「상상외」를 탄생시킨 미국의 필연

사전 예측을 뒤엎고 제45대 대통령 자리를 도널드 트럼프 씨가 거머쥐었다. 그러나 8년전과는 달리 증오로 점철된 선거전은 미국사회에 씻을 수 없는 분열을 백일하에 드러내었다. 미국사회가 안고 있는 불만과 모순을 가시화한 트럼트 씨. 이번에는 스스로의 손으로 이를 봉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더보기 +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한「VR (가상현실)」 Nikkei Systems_2016.11

업무이용도 현실로

「PlayStation VR」의 발매로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된 VR(가상현실).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전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미 업무에 이용되기 시작하고 있다. 마케팅에, 교육∙훈련에 업무용도로 이용하는 VR의 실제를 알아본다.

누구라도, 어디에 있더라도, 스마트폰과「VR 고글」이 있다면, 마치 그 장소에 있는 것처럼 아파트의 천정 높이를 체감하거나, 바닥의 색을 확인하거나 창문으로 보이는 경치를 보거나 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룻토넷토de오픈룸VR」은, 아파트를 살펴보는 유사체험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9월 15일 시점에서 이미, 880건의 아파트가 등록되어 있었다. 열람희망자는, 스마트폰의 웹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다이쿄아나부키 부동산의 홈페이지에 접속한다.「구룻토넷토de오픈룸」의 배너를 누르고, 살펴보고 싶은 아파트를 검색한다. 해당하는 아파트의 웹 페이지에서「VR고글로 3D파노라마를 본다」라고 하는 배너를 누르면, 웹 브라우저 안에 VR 전용 화면이 표시된다.
 

더보기 +
“기판 없이” 기기설계를 변혁 Nikkei Electronics_2016.11

(회로)기판을 없애고 전자기능을 본체와 일체화

로봇과 자동차에서, 센서 및 작동장치와, 데이터 취득과 제어용 전자회로를 일체화 하고 싶다. 다른 사례에서는, 본체표면의 터치패널과 디스플레이를 본체와 일체형식으로 할 수 없는가?

전자기기업체가, 전자기능의 실장수단의 다양화를 모색하고 있다. 전자회로를 프린트 기판에 집약하고 본체를 덮는 현재의 방법은, 센서와 작동장치, 유저인터페이스를 통한 외부와의 접점을 가진 전자기능의 실장이, 꼭 최적이라고 말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 “프린트 기판 없는” 방법이다. 프린트 기판이 가지고 있는 배선∙실장기능을 본체 등의 다른 부품이 갖추게 하거나, 배선을 무선화하거나 한다. 배선∙실장기능에 특화된 메인 기판을 줄일 수 있다. 그로 인해 요소기술도 잇따라 개발되기 시작했다.

“프린트 기판 없는”방법은, 스마트폰 등을 위한 고성능반도체의 흐름과도 일치한다. 메모리와 ASIC, 전원 주변의 회로 등이 프로세서의 IC 내부 혹은 패키지 내부에서 실현되도록 되어 있다. “언젠가는 프로세서의 외부단자는 전원만 남게 될 것이다”라는 소리마저 들린다. IC 간에, IC와 수동 부품과의 사이를 연결하는 프린트 기판의 역할은 축소되어 가고 있다.

 

더보기 +
로봇공학연구, 대학발 벤처기업이 유효 Nikkei Robotics_2016.11

사용자의 시야를 넣어 개발하기 위해
Humiya Iida / 케임브리지대학교 공학부 교수

대학원생을 연구지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이,「로봇공학의 연구는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YouTube 등에서 연구자가 무색해지는 상당히 뛰어난, 비 연구용으로 제작된 로봇의 동영상이 볼 수 있게 되었지만, 그들이 만드는 로봇과 우리가 연구하는 로봇은 무엇이 다른 것일까.

대부분의 학생은「멋있는」로봇을 만드는 것이 로봇공학연구라고 생각하고, 연구실에 찾아 온다. 아무것도 지도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하드웨어의 설계와 제작에 120%의 기운을 쓰고, 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러나 연구프로젝트로서의 현실은 로봇의 설계∙제작은 아마 전체의 20%정도로, 로봇이 완성한 시점에서 논문발표를 위한 실험, 설계변경, 재 실험, 계측, 데이터분석, 집필 이라고 하는 긴 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대학원생이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할지 여부는, 이 전체상을 이해할 수 있는가 여부에 걸려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졸업할 때까지 여기까지 도달한다면 좋은 일이지만, 로봇공학의 연구에는 사실은 이 앞에도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제품화의 과정이다. 로봇공학연구는 대부분의 경우, 사용자를 생각한 연구가 되어 있지 않다. 그것뿐만 아니라, 누가 사용자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제품화 하는 데에 고생하는 것이다.

더보기 +
「2020 Showcase」에 대응 NTT 기술저널_2016.10

국내외에 2020년을 향한 최신기술 발신

2020년에 개최되는 빅 이벤트는 국내외에 이노베이션 성과를 발신하는 절호의 기회다. 본 특집에서는 2020년을 목표로 개발한 연구개발 성과의 사회 실현과 그 보급의 가속화를 위해 NTT Service Evolution 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는「2020 Showcase」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의 상황과 함께 소개한다.

-- 2020년을 향해 --
2020년의 빅 이벤트는 경제 재생, 비약의 기폭제로 기대되고 있다. 일본의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서비스와 인프라를 고도화하여, 일본을 찾는 전세계의 외국인에게 일본의 기술력과 매력을 소개하고, 전세계에 일본의 ICT를 발신하는 최고의 쇼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또한, 사회기반의 정비, 새로운 비즈니스 탄생 등 다양한 자산(Legacy)을 창출하고, 미래로 이어주는 기회도 될 것이다. 내각부에서도 대회 개최에 맞춰 실용화를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 이노베이션”에 대한 TF(Task Force)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더보기 +
최신정보의 한글요약 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nuhjtic)
네이버블로그(http://blog.naver.com/hjtic2010)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와 카카오톡 오픈채팅(HJTIC 브리핑룸)
을 통하여, 언제든지 핸드폰으로도 미래기술 및 신∙산업과 관련된 일본 최신정보의 한글요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서적과 신문기사의 요약을 제공하고자 하니 더 많은 이용을 바라며, 필요하신 자료를 메일이나 전화로 요청하시면 우편으로 송부해 드립니다.

핸드폰에서 보실 때는 검색엔진에서 해동일본기술정보센터(http://hjtic.snu.ac.kr)를 찾으시고, 설정에서 “+ 홈 화면 추가”를 하시면 당 센터의 아이콘이 생깁니다. 

홈페이지 +
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