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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바, 자율주행에 양자기술 적용 |
Nikkei Electronics 2026년 5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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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 반도체로 소비전력 10분의 1로 대륙 간 양자암호통신을 인공위성으로 가능하게 도시바가 양자 분야에서 잇따라 획기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에 양자 계산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대폭 줄이는 기술과, 대륙 간 장거리 전송이 가능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개발했다. 양자컴퓨터의 실용화에 필요한 높은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는 소자도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등 양자 분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바는 2026년 2월 5일, 자사 종합연구소에서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강조한 것은 양자기술 분야의 성과다. 설명회에 참석한 사다(佐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새로운 산업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며, 양자기술의 연구개발 의의를 강조했다. 본 기사에서는 설명회에서 공개된 주목할 만한 양자기술의 연구개발 성과 4가지를 소개한다. -- 이미지 인식에 소요되는 소비전력을 1/10 이하로 -- 양자컴퓨터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고전 비트(0 또는 1)와 고전 알고리즘을 계산에 이용하는 ‘양자 영감 최적화 컴퓨터(이징 머신)’이며, 다른 하나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범용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양자 게이트 방식의 양자컴퓨터다. 그 중 ‘범용형’으로서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양자 게이트 방식이다. 다만 실용화는 빨라도 2030년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징 머신은 이미 실용화되었으며, 일부 용도에서는 기존 컴퓨터보다 뛰어난 연산 성능과 전력 효율을 달성하고 있다. 도시바의 사다 CTO는 “범용형 양자컴퓨터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징 머신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많다”고 말하며, 2종류의 양자컴퓨터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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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타치와 NEC도 주목, 실제 현장의 과제 해결 |
Nikkei Computer 2026년 5월 14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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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와 NEC도 주목, 실제 현장의 과제 해결 일본의 IT 기업들은 도메인 지식을 활용해 업무 특화형 피지컬 AI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히타치제작소는 철도 분야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최대 15% 절감. NEC는 인간 기반 세계 모델을 통해 사람 친화적인 로봇 제어 구현을 목표로 한다. “사람이 AI 에이전트나 로봇과 협업하거나 업무를 맡길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고 싶다.” 히타치제작소에서 피지컬 AI 사업을 총괄하는 구로카와(黒川) 씨는 이 사업의 목표를 이렇게 설명했다. 피지컬 AI는 일반적으로 로봇이나 기계를 자율적으로 제어하는 AI를 의미한다. 그러나 히타치가 정의하는 피지컬 AI 사업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AI를 활용해 물리적 환경에 작용함으로써 현장 작업의 효율화와 안전성 향상, 제품 수율 향상으로 이어지는 활동까지 포함한다. 엣지 단말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이나 AI 에이전트가 판단해서 작업 지시를 내린다. 경우에 따라서는 로봇도 제어해 작업 지원 등의 행동으로 전환한다. 이러한 체계는 크게 물리 계층, 데이터 계층, 프레젠테이션 계층의 3개 계층으로 구성된다. 물리 계층에서 취득한 데이터를 데이터 계층에 집약하고, 프레젠테이션 계층에서는 공장 책임자, 작업자, AI 에이전트, 피지컬 AI에게 각각 이해하기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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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요타차체의 후지마쓰공장, eve auto 도입 |
Nikkei Monozukuri 2026년 5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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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운반 차량을 레벨 4 자율주행화 공장 건물 간 재공품(Work-in-Process)을 운반하기 위해 지게차 등을 운용하는 작업은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지만, 없애고 싶어도 없앨 수 없는 ‘부수 작업’으로 분류된다. 도요타차체(Toyota Auto Body)의 후지마쓰(富士松)공장(아이치현)은 10년에 걸쳐 건물 간 운반의 무인화를 시도한 끝에 2025년 봄, 구내 운반의 자동화를 실현했다. 도요타차체는 2026년 3월 18일, 후지마쓰공장에 무인 운반차 시스템을 제공한 eve autonomy(시즈오카현)가 개최한 이벤트 ‘eve auto world 2026’에서 자사의 성과를 공개했다. -- 5가지 판단을 기준으로 선별 -- 도요타차체는 무인 운반차 도입에 있어 5가지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 (1)안전성에 대해 사내 기준을 충족할 것 (2)옥외 주행이 가능하며 날씨나 기온 변화, 약간의 험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 (3)견인력 1톤 이상으로 8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할 것 (4)주행 경로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을 것 (5)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이상 발생 시 즉시 파악할 수 있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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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확인 심사를 AI 에이전트가 지원 |
Nikkei Architecture 2026년 5월 14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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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로베리타스재팬, 운영 개시 지정 확인검사기관인 뷰로베리타스재팬(요코하마시)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건축확인 심사 지원 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 건설 분야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mign(도쿄)의 기술을 도입했다. 양사는 2026년 4월 8일에 이를 발표했다. 도면과 계획자료 등의 신청 서류와 체크리스트를 업로드하면, (1) 법규 적합성을 포함한 1차 스크리닝, (2) 수백 장에 달하는 도면 가운데 해당 페이지 자동 특정, (3) 대상 부분의 도면을 하이라이트 표시의 세 가지 작업을 수행·생성한다. 1차 스크리닝에서는 신청 서류가 체크 항목을 충족하는지를 판정한다. 이 과정에서 AI 에이전트는 역할이 다른 AI를 조합해 작업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발코니 지붕이 건축기준법 제22조의 기술기준에 적합하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가’라는 항목의 경우, 도면을 해석하는 AI가 먼저 발코니 위치를 특정한 뒤, 법규를 해석하는 AI의 정보와 대조한다. 이처럼 AI가 연계해 심사 결과를 제시한다. 신청 서류에 미비 사항이 있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그 근거를 문장으로 표시한다. 도면 내 해당 부분을 강조해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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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 AI를 활용한 ‘검색이 필요 없는’ 집 찾기 |
Nikkei Computer 2026년 4월 16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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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외의 발견과 신뢰성을 양립 CHINTAI가 생성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 서비스를 개시했다. LINE을 기반으로 유저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매물을 제안. 일률적인 조건 설정으로는 찾을 수 없는 매물 및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목표로 한다. “유저들은 부동산 매물 검색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임대 매물의 공실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CHINTAI의 오하라(小原) 이사는 말한다. 이것이 CHINTAI가 생성 AI를 활용한 매물 검색 서비스 ‘CHINTAI 에이전트’를 개발하게 된 배경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부동산 매물 검색은 유저가 직접 지역이나 역, 방 구조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고, 그 조건에 맞는 후보를 여러 개 제안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유저는 매물들을 비교해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없으면 조건을 재설정하여 다시 검색해 비교하는 작업을 반복한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을 때까지 이어지는 이 검색 프로세스에 느끼는 피로감을 오하라 이사는 ‘검색 피로’라고 명명하고 해결 과제로 삼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CHINTAI는 ‘검색이 필요 없는 집 찾기’를 컨셉트로 한 서비스 ‘CHINTAI 에이전트’를 2025년 12월에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간단한 질문을 통해 도출된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을 AI가 분석해 유저에게 적합한 집을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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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AI의 고속∙고정밀 피지컬 AI |
Nikkei X-TECH_2026.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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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경기에서 프로 선수와 대등한 경기 펼쳐 소니 그룹의 AI(인공지능) 자회사인 소니 AI가 피지컬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자율 시스템 ‘Ace’를 개발했다. 고속 및 고정밀 움직임이 가능하며, 탁구 로봇에 적용해 프로 선수와 대결한 결과,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소니 AI는 이번 연구 성과를 탁구 등의 스포츠뿐만 아니라, 정밀도와 속도, 상호작용성이 중시되는 물리적인 공간에서의 AI 시스템에 널리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Ace에 관한 연구 성과 논문은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되어 표지를 장식했다. 이것을 계기로 소니 AI는 4월 23일(일본 시간), Ace를 공식 발표했다. AI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체스, 바둑, 비디오 게임 등에서 사람을 뛰어넘는 성능을 달성해 프로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해왔다. 소니 AI도 이전, ‘플레이스테이션 4’용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Gran Turismo SPORT’에서 사람 챔피언의 실력을 뛰어넘는 AI ‘Gran Turismo Sophy’를 심층강화학습을 활용해 실현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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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타제작소, 초저전류의 자기센서 양산 |
Nikkei X-TECH_2026.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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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내시경 등 의료기기용으로 무라타제작소(村田製作所)는 새롭게 개발한 AMR(Anisotropic Magneto Resistance, 이방성 자기 저항) 센서 ‘MRMS166R’과 ‘MRMS168R’의 양산을 개시했다. 이 두 신제품 중 ‘MRMS166R’은 20nA(Vcc가 1.5V일 때)라는 매우 낮은 전류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2V의 낮은 전압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소형 의료기기(캡슐 내시경, 메디컬 패치, 연속혈당측정기)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AR 글래스, 무선 이어폰), 보안 관련 기기(도어 개폐 감지, 스마트 도어락) 등을 겨냥해 개발된 것이다. 무라타제작소는 의료기기 관련 전시회인 ‘Medtec Japan’(2026년 4월 21일~23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이번 신제품을 공개한다. 자석과 함께 사용되는 AMR 센서는 대상물의 위치나 움직임 등을 비접촉으로 감지한다. 무라타제작소의 AMR 센서는 자기(磁氣) 스위치로 활용할 수 있으며, 소형 의료기기나 웨어러블 기기의 경우, 기기를 대기 상태에서 구동 상태로 전환하는 ‘슬립/웨이크업(Sleep/Wake-up) 기능’ 등에 사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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