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노머신 등, 초전도 코일 제조 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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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441 | 2026/07/29 http://hjtic.snu.ac.kr
스기노머신 등, 초전도 코일 제조 장치 개발 Nikkei Monozukuri 2026년 4월호

헬리컬 방식의 핵융합 실증용으로

산업기기 업체인 스기노머신(도야마현)과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컬퓨전(Helical Fusion, 도쿄)이 핵융합용 초전도 코일을 제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나선형 초전도 코일에 의한 강력한 자기장으로 고온의 플라즈마를 제어하는 '헬리컬 방식'의 핵융합 실증용으로, 고온 초전도체(HTS) 케이블을 나선형으로 감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개발된 초전도 코일 제조 장치는 헬리컬퓨전이 2026년 내에 조립을 개시할 예정인 최종 실증 장치 '헬릭스하루카(Helix HARUKA)'에 활용된다. 헬릭스하루카의 가동 개시는 2030년 전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스기노머신은 개발한 코일 제조 장치를 헬릭스하루카의 건설 예정지로 운반해 사용할 예정이다. 헬리컬퓨전의 다구치(田口) CEO는 "앞으로도 유지보수용 로봇 등의 개발은 필요하겠지만, 제조·제작에 사용되는 산업 기계로는 이번 장치가 가장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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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첨단 칩 설계의 싹이 트다 Nikkei Electronics 2026년 4월호

마이닝 용도에서 중국 독주에 제동

일본 국내에서 부족했던 최첨단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TRIPLE-1(후쿠오카시)과 LENZO(나라현)가 그 주인공이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 채굴(마이닝) 용도에서 전력 효율을 높인 프로세서를 개발한다. 중국 기업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는 세계 시장에서 일본이 제동을 걸 수 있을까?

TRIPLE-1과 LENZO는 모두 일본 대형 반도체 기업 출신 엔지니어가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 TSMC의 3nm 세대 반도체를 이용한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TRIPLE-1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주장하는 전력 효율의 마이닝용 칩(마이닝 머신)의 양산을 2026년 내에 시작할 계획이다. LENZO는 AI 반도체용 기술을 응용한 마이닝 머신을 2026년 말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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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왕자 테슬라에 도전장 Nikkei Automotive 2026년 4월호

Part 1. 자율주행 시대 ‘엔터테인먼트 재정의’

소니 그룹과 혼다,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이 협력해 개발하는 전기차(EV) ‘아필라(AFEELA)’. 소니 그룹의 엔터테인먼트 역량과 혼다의 차량 개발 노하우를 융합하여 새로운 모빌리티 창출을 노린다. 최근 EV는 역풍을 맞고 있지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End-to-End(E2E) 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순풍이 불고 있다. E2E 영역에서 독주 중인 미국 테슬라에 맞서, 엔터테인먼트를 핵심 축으로 내세운 아필라가 대항마가 될 수 있을까?

‘자동차를 만들지 마라’

아필라의 개발 현장에서 끊임없이 강조되어 온 슬로건이다. ‘달리는 즐거움’을 지향하는 기존의 자동차 제품들과 완전히 차별화하겠다는 고집을 상징한다.

소니·혼다 모빌리티(도쿄)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가와니시(川西) 씨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부터 차량 내부의 엔터테인먼트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계속 고민해 왔다”라고 털어놓았다. 아필라는 이동 수단에 머무르지 않고,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 위한 ‘무대 장치’로 포지셔닝한다. 가전 제조업체에서 게임, 음악, 영화를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탈바꿈한 소니 그룹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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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토큰(Deposit Tokens) Nikkei Computer 2026년 4월 16일호

국내외에서 실증 사례 증가

예금 토큰은 금융기관의 계좌 예금을 블록체인상에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한 것이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발행한다. 특정 은행이나 기업이 관리·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상에서 운용되며, 은행의 계정계 시스템과 연계되어 예금 계좌와 토큰 잔액이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기존의 은행 예금과 같은 수준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유지하며 예금자보호제도의 대상이기도 하다. 회계 처리상 예금으로 취급된다. 유사한 디지털 자산인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은 법정 통화 등 실물 자산과 가치가 연동되는 것으로, 법적으로 은행 예금이 아니며 적용되는 규제도 다르다.

은행 계정계 시스템상의 예금을 블록체인상에서 관리되는 토큰으로 변환하면, 동일한 은행 계좌를 가진 유저 간에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언제든 즉시 자금 이동이 가능하다. 기존의 은행 송금과 같이 전국은행데이터통신시스템(전은시스템)이나 중개 은행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기업 간 결제나 크로스보더 결제(해외 결제)로의 활용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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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프레임으로 루프를 검출 Nikkei Network 2026년 4월호

MAC 주소 테이블의 업데이트 빈도도 재료로

루프 장애를 ‘예방’하는 기술뿐 아니라 이를 검출하는 기술도 존재한다. Allied Telesis의 야마나카(山中)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장에 따르면, 방식은 크게 3가지다. 'LDF(Loop Detection Frame) 검출' 'MAC 주소 스래싱(Thrashing) 검출' '수신 레이트 검출'이다. 각각 자세히 살펴보자.

-- 루프 검출 전용 프레임을 사용한다 --
첫 번째 LDF 검출에서는 루프 검출 전용 프레임인 LDF를 사용해 루프 구성을 감지한다. 먼저 스위치 A는 LAN 포트에서 루프 검출용 멀티캐스트 주소로 LDF를 전송한다. 네트워크에 루프 구성 부분이 있으면 LDF가 다시 되돌아오고, 되돌아온 LDF를 스위치 A가 수신한다.

스위치 A는 LDF의 발신원 MAC 주소가 자신의 MAC 주소와 일치할 경우, 네트워크 내에 루프 구조가 존재한다고 판단한다. 그 이후의 동작은 임의로 결정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해당 포트를 비활성화하도록 하면, 브로드캐스트 스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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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타 사장 역점 사업 ‘Renesas 365’ 모습 드러내다 Nikkei X-TECH_2026.04.01

향후 AI 에이전트와 연계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는 그동안 강조해 온 임베디드 설계 지원 시스템 ‘Renesas 365, Powered by Altium(이하 Renesas 365)’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1탄으로 Arm 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인 ‘RA 패밀리’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를 위한 기능을 준비했다.

Renesas 365가 시스템 설계의 부수적인 작업을 대신 수행하기 때문에 설계자는 본연의 업무인 응용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어 시스템 개발 기간이 단축되는 이점이 있다. 르네사스는 향후 AI 에이전트가 설계의 핵심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AI 에이전트와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Renesas 365의 개발 및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르네사스가 2024년 8월에 인수한 인쇄회로기판(PCB) 설계용 EDA 벤더인 미국 Altium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Altium 인수 발표 당시 업계에서는 "르네사스가 반도체뿐 아니라 EDA 툴까지 팔려는 것인가"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르네사스의 시바타(柴田) 사장은 "EDA는 계속해서 Altium이 판매할 것이다. 르네사스는 Altium과 손잡고 전자 시스템 설계와 라이프사이클 관리가 가능한, 지금까지 없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시바타 사장이 언급했던 그 플랫폼이 바로 Renesas 365다. 르네사스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임베디드 분야 국제 전시회 ‘embedded world 2026’(2026년 3월 10~12일)에서 Renesas 365의 첫 번째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르네사스 부스와 Renesas 365 전용 부스 두 곳에서 홍보를 펼쳤으며, 보도진 대상 기자회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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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 autonomy, 자율주행 운송차 상하차를 ‘고정형 포크리프트’로 무인화 Nikkei X-TECH_2026.03.30

eve autonomy, 자율주행 운송차 상하차를 ‘고정형 포크리프트’로 무인화

자율주행 기술로 화물 운송을 무인화하더라도, 그 전후 단계에서 자율주행 운송차에 화물을 싣고 내리는 데는 여전히 인력이 필요하다. 무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eve autonomy(시즈오카현)는 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자율주행차와 연동되는 이송 장치 ‘eve auto LOADER’를 개발해 2026년 3월 18일 자사 주최 이벤트에서 공개했다.

eve autonomy의 서비스 ‘eve auto’는 야외 주행이 가능한 골프 카트를 기반으로 한 차체와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동 운송차를 이용해 공장 등 사업장 내 운송을 무인화하는 서비스다. 시스템 설정 툴, 운행 관리 시스템, 자율주행 전용 보험 등을 패키지화하여 구독형(Subcription)으로 제공한다. 자동 운송차는 LiDAR(레이저 레이더)로 차량 위치를 파악하면서 3D 지도에 설정된 경로를 따라 주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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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