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를 이용한 로봇의 자율화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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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431 | 2026/05/13 http://hjtic.snu.ac.kr
피지컬 AI를 이용한 로봇의 자율화를 목표로 Nikkei Monozukuri_2026.02

화낙과 야스가와 등 대기업들 속속 참여

피지컬 AI(인공지능)를 이용한 로봇의 자율 제어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5년 12월에 개최된 ‘2025 국제 로봇 전시회(iREX2025)’(도쿄 빅사이트)에서는 대규모 학습 데이터 생성 거점 설치와 대형 로봇 제조업체들의 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 발표 등, 로봇×피지컬 AI를 활용한 고도의 자동화를 향한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 야마젠 등이 2026년 봄에 학습 센터 가동, 휴머노이드 로봇 50대 집결 --
휴머노이드 로봇에게 사람의 동작을 학습시키는 ‘피지컬 데이터 생성 센터’가 2026년 봄에 수도권에서 가동된다.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AgiBot(智元机器人)의 로봇 50대를 도입, 컨트롤러를 이용해 사람의 동작을 피지컬 AI에게 학습시킬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중심으로 자율 이동 로봇(AMR) 및 자동 창고와의 협조 제어를 전제로 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한다. 운영 주체인 야마젠(山善)은 iREX2025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운영에는 제조업, 의약품, 물류 등 약 10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피지컬 데이터 생성 센터를 통해 피지컬 AI용 학습 데이터의 축적·운용·연계가 가능한 데이터 기반 ‘REAaL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6년 안에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창구 역할을 맡은 야마젠이 로봇과 데이터를 세트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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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브레이크, 2030년대 실용화 日経 Automotive_26.02호

어드빅스와 아스테모가 주도

자동차에 제동력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방식인 전자식 브레이크(EMB: Electro Mechanical Brake). 2030년대 실용화를 목표로 어드빅스와 아스테모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정공(NSK)은 모터의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변환하는 볼스크류 부품 분야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내용은 각 사가 ‘Japan Mobility Show 2025’에서 공개했다.

전자식 브레이크는 바퀴에 모터를 직접 장착해 제동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다. 현재 자동차는 차량에 탑재된 전동 유압 유닛 등을 통해 유압 배관의 압력을 높여 제동력을 발생시키고 있다. 하지만 전자식 브레이크가 도입되면 유압 배관이 필요 없어져 브레이크 부품 수 감소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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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코의 시키시마제빵, 빵 제조에 처음으로 로봇 도입 닛케이로보틱스_2511호

머스터드 등 토핑 작업을 자동화, 개체 차이에 대응

’파스코(Pasco)’ 브랜드 빵을 생산하는 시키시마(敷島)제빵이 조리 빵(빵에 여러 가지 야채나 고기 등이 토핑되어 있는 빵) 제조에 협업 로봇을 도입했다. 간토(関東), 주부(中部), 간사이(関西) 등 주요 소비 지역의 각 공장에 도입,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조리 빵 제조에는 머스터드나 케첩 등을 빵 표면에 올리는 ‘토핑’ 작업이 필요하며, 이 작업은 오랜 시간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가 요구되기 때문에 작업자의 부담이 컸다. 이번 로봇 도입으로 토핑 작업을 사람을 대신해 로봇이 실시하고 있다. 시키시마제빵이 식품의 조리 공정에 로봇팔을 도입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시키시마제빵은 완성된 제품을 케이스에 넣는 등의 포장 공정과 포장된 제품을 팔레트 위에 쌓아 올리는 물류 공정에서 이전부터 로봇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조리 공정에 있어서 식품을 직접 다루는 용도에서는 지금까지 로봇 사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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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과거의 산업재해 사례를 자동으로 알림 닛케이 아키텍쳐_260226호

L is B와 야하시 건설공업이 현장 지원 도구를 개발

건설 현장의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다. 앱 개발을 담당하는 L is B(엘이즈비)와 야하기 건설공업이 현장 기술자를 대상으로 안전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도구를 개발했다. AI가 작업 일정에 맞춰 과거 산업재해 사례를 추출해 현장에 전달한다.

툴의 명칭은 ‘AI 안전 지시 봇’이다. 현장 리더 등이 작업 일정을 시공 관리 앱 ‘Buildee 조정 회의’에 등록해 두면, AI가 당일 작업과 관련된 과거 산업재해 사례를 클라우드에서 검색해 L is B가 제공하는 채팅 툴 ‘direct’로 알림을 보낸다.

AI가 참조하는 데이터는 야하기 건설공업이 지난 15년간 축적해 온 약 400건의 산업재해 데이터다. 산업재해의 종류와 발생 일시, 상황, 원인, 사고 예방 포인트, 사진 등을 PDF 파일로 정리해 두었다. AI는 데이터 내의 사진과 텍스트를 읽어 작업 내용과 일치하는 사례를 추출한다. 사례가 여러 건일 경우에는 하나의 파일로 정리한 뒤 direct를 통해 알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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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미국 배터리 공장 본격 가동, 규모 면에서 대형 배터리 업체 견줄 수준 닛케이 일렉트로닉스_2602호

중국 외 배터리 업체도 속속 참여, 한국 업체 기세 강화

도요타자동차는 2025년 11월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건설한 배터리 제조 공장 ‘Toyota Battery Manufacturing, North Carolina(TBMNC)’의 개소식을 열고 다시 한번 생산 개시에 대해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025년 2월에 생산 준비가 완료되어 같은 해 4월부터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6월에 출하를 시작했다고 한다. 어떤 이유로 개소식만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배터리 공장에서는 전기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용 배터리를 각각 생산한다. 생산 라인은 현재 10개 라인이다. 다만 실제 양산 단계에 들어간 것은 HEV용 4개 라인이며, EV(또는 Battery EV: BEV)용 라인은 가동 중이지만 시험 단계에 머물러 있다.

생산량과 생산 라인은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030년에는 총 14개 라인, 연간 30GWh를 초과하는 생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직원 수는 최대 5100명이다. 해당 배터리 공장에 대한 투자액은 약 140억 달러(약 2조 1000억 엔)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일본 국내에서는 자회사인 도요타배터리(구 프라임어스 EV에너지)가 HEV용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으나,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앞서 언급한 미국 공장의 30GWh 이상 규모는 세계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 수준에 해당하며, 사실상 배터리 제조업에 본격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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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더스, 생성형 AI로 반도체 설계 지원 Nikkei X-TECH_2026.1.20

2026년도에 설계 툴 제공

라피더스(Rapidus, 도쿄)는 첨단 반도체 설계를 생성형 AI로 지원하는 툴들을 제공한다는 발표를 했다. 고객인 반도체 업체가 설계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설계 비용을 30%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2027년을 목표로 하는 2nm(나노미터) 세대 반도체 생산 수탁을 앞두고, 2026년도에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Raads(Rapidus AI‑Agentic Design Solution, 라즈)’라 불리는 EDA(전자설계자동화) 툴들을 2025년 12월 17일, 반도체 전시회 ‘SEMICON Japan 2025’에 맞춰 발표했다. LLM(대규모 언어모델)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설계 지원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라피더스 기술로 제조되는 반도체의 성능을 단기간에 추정하는 등 설계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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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HEV에 시리즈-병렬 방식 검토 Nikkei X-TECH_2026.1.21

이례적인 전방위 전동화 개발

스즈키는 하이브리드차(HEV)의 전방위 전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의 저출력 모터를 사용하는 병렬 방식에 더해, 비교적 고출력의 시리즈 방식과 시리즈-병렬 방식 개발도 진행한다. 스즈키 규모의 자동차 업체로서는 이례적이지만, 경차부터 소형차, 중형차까지 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을 준비해 인도, 일본, 유럽 등의 환경 규제에 대비한다. 전기자동차(EV) 전환 속도가 완만해지면서, 당분간 HEV와 PHEV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스즈키의 스즈키 도시히로 사장은 “비화석 에너지가 충분히 보급될 때까지는 HEV는 분명한 역할이 있다”라고 말하며 HEV 전방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주요 시장인 인도에서는 전동화 진행 속도가 완만해 HEV와 PHEV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인도에서 경차급 소형차부터 중형차급까지 생산하는 스즈키로서는 전 차량의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HEV 방식의 종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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