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 오토모티브 2026/02 전자식 브레이크, 2030년대 실용화
Nikkei Automotive요약
日経 Automotive_26.02호 (p38-39)
전자식 브레이크, 2030년대 실용화
어드빅스와 아스테모가 주도
자동차에 제동력을 발생시키는 새로운 방식인 전자식 브레이크(EMB: Electro Mechanical Brake). 2030년대 실용화를 목표로 어드빅스와 아스테모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일본정공(NSK)은 모터의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변환하는 볼스크류 부품 분야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같은 내용은 각 사가 ‘Japan Mobility Show 2025’에서 공개했다.
전자식 브레이크는 바퀴에 모터를 직접 장착해 제동력을 발생시키는 장치다. 현재 자동차는 차량에 탑재된 전동 유압 유닛 등을 통해 유압 배관의 압력을 높여 제동력을 발생시키고 있다. 하지만 전자식 브레이크가 도입되면 유압 배관이 필요 없어져 브레이크 부품 수 감소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부품 수 대폭 감소, 부가가치 향상이 관건 --
전자식 브레이크가 대체하는 것은 기존의 전동 유압 유닛이나 유압 배관에만 그치지 않는다. 앞으로는 현재 자동 브레이크 등에 사용되는 ESC(차체 자세 제어 장치) 유닛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기능도 제공한다. 전자식 브레이크는 자동차 제동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바퀴 하나당 모터 하나로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로 브레이크 제조업체는 전자식 브레이크 개발에 본격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
어드빅스(Advics)는 전동 유압 유닛을 도요타자동차 등에 공급하고 있다. 전자식 브레이크의 실용화와 관련해 “단독 부품으로 실용화되기보다는 전자 제어 유닛(ECU)의 통합이나 자율주행 등 차량 통합 제어와 결합해 실용화될 것이다”라고 전망한다. 단일 부품만으로는 사용자에게 명확한 장점을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아스테모(Astemo)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법제 정비와 신뢰성 확보를 통해 실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정공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볼스크류가 전자식 브레이크의 구조에 적합하다고 보고 관련 준비를 진행 중이다.
전자식 브레이크는 차세대 핵심 부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기존 부품을 대체함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 유압 없이도 충분한 제동 신뢰성을 확보해야 하는 기술적 과제, 관련 기술·법규제 정비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남아 있어 각 기업들은 신중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30년대에는 우선 후륜(뒷바퀴)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초기에는 전륜은 기존 유압식, 후륜은 전자식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혼합 구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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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AUTOMOTIVE_26.02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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