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이아키텍쳐 2026/01/08 세키스이하우스 등, 나무 말뚝으로 지반 보강
Nikkei Architecture요약
Nikkei Architecture_26.01.08호
세키스이하우스 등, 나무 말뚝으로 지반 보강
강관 말뚝과 비교해 주택 1채당 CO2를 약 10톤 감축
세키스이(積水)하우스와 지반 개량 등을 담당하는 가네마쓰(兼松)서스텍(도쿄)은 공동으로 목재 보강재(나무 말뚝)를 사용해 지반을 보강하는 ‘SH‑KP 파일 공법’을 개발. 2025년 12월 1일에 판매를 개시했다.
SH‑KP 파일 공법에서는 국내산 삼나무 간벌재 등을 원통형으로 가공한 나무 말뚝을 지반에 박는다. 전용 기계를 사용해 약 2m 간격으로 나무 말뚝을 회전시키지 않고 압입(壓入)한다. 나무 말뚝의 직경은 140mm를 기준으로 했다. 한 개의 길이는 최대 6m. 최대 3개까지 연결하면 최대 18m 깊이까지 시공이 가능하다.
-- 개량으로 경질 지반에 대응 --
SH‑KP 파일 공법은 가네마쓰서스텍이 2009년에 개발한 ‘환경 파일 공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환경 파일 공법에서는 지반 조사 시 스크류웨이트관입시험을 실시한다. 이 시험은 간단히 실시할 수 있는 반면, 선단 지지력 계산에 사용되는 N값(지반 경도)의 상한값이 최대 10이다.
“이번 새로운 공법 개발에서는 스크류웨이트관입시험만으로도 N값 20까지 계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석 방법을 재검토했다”라고 가네마쓰서스텍지오텍 사업기술부의 나카무라(中村) 기술개발 과장은 말한다. 또한, N값 20 이상인 지반에 나무 말뚝을 설치할 경우, 스크류웨이트관입시험을 실시한 후 추가로 보링조사 또는 램사운딩시험을 실시하도록 했다. SH‑KP 파일 공법은 N값 50까지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공법으로 N값 20 이상인 지반에 나무 말뚝을 박을 때에는 끝부분에 캡 형태의 강재를 부착해 강도를 높인다. 환경 파일 공법의 말뚝 끝부분은 단단한 지반을 견디지 못했다.
양사는 2025년 7월 24일, 일본건축종합시험소의 SH‑KP 파일 공법 성능 인증을 취득했다. 지상 3층 이하, 건물 높이 16m 이하, 연면적 1,500㎡ 이하(단층은 3,000㎡ 이하)의 구조물에 적용할 수 있다.
가네마쓰서스텍의 추산에 따르면, 연면적이 약 100㎡ 정도인 주택에 SH‑KP 파일 공법을 적용할 경우, 강관 말뚝이나 콘크리트 말뚝에 비해 약 10톤의 CO₂ 감축을 기대할 수 있다.
-- 끝 --
Copyright © 2026 [Nikkei Architecture]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목차
목차_Nikkei Architecture_26.01.08
Special Feature
인플레이션 시대의 건축 업계
-- ‘건설비 2배’에 맞서다
<레이와의 건설비 급등’으로 대혼란>
부동산협회가 일본건설업연합회에 긴급 요청, ‘건설비 2배’로 위기감은 임계점
<업계 재편>
공급력이 최대 무기, 다이와하우스의 하청업체 인수 스토리
<생산성 향상>
인력 부족 시대의 건축 생산, 키워드는 ‘경량화, 규격화, 단순화, 성인화’
<세계의 건축 코스트>
해외 유명 도시와 비교, 도쿄의 건축 코스트은 아직도 저렴한가?
<발주자의 전략>
도시 개발에 대한 역풍 타개, 미쓰이부동산은 개보수로 ‘일석삼조’ 노려
<주택 시장의 전환기>
단독 주택은 5년 전 대비 1.4배로, 가격 상승 국면에서 명암 뚜렷하게 갈려
<닛케이 아키텍처 기사 고찰>
건축 업계 50년, 흥망성쇠의 교훈
News
<News Close up>
개정 건설업법 전면 시행
-- 노무비 기준값 공표는 25개 직종 중 13개에 그쳐
<News Update>
AI를 이용한 사전 체크로 건축 확인 기간 단축
부동산협회, ‘맨션 단기 매매’ 억제
도쿄도가 공공임대주택 운영자를 선정
<News Technology>
세키스이하우스 등, 나무 말뚝으로 지반 보강
<News Project>
IOWN을 구현, ‘NTT 히비야타워’ 착공
<News World>
프랭크 게리, 96세에 서거
News Lecture
<건축 소송 ‘여기가 알고 싶다’ 제95회>
획기적인 ‘우수관’을 둘러싼 특허 분쟁
여기에 주목! 건축 단가 워치 2025년 11월기
구조용 합판은 3개 도시 모두 횡보
긴급 현장 보고
아오모리현 동쪽 해역 지진
진도 6의 하치노헤시에서 철탑과 비구조 부재에 피해
포커스[건축]
<메타세쿼이아와 말의 숲(시가현 다카시마시)>
말과 사람이 만나는 목조 건축
설계: 아시사와류이치 건축설계사무소
포커스[주거]
<시바야코야(도쿄도 세타가야구)>
정원 4개와 ‘오두막’ 8개가 연속으로
설계:YY architects
Practical Lecture
<그것은 법령 위반! 방내화의 주의점 제5회>
주택금융지원기구의 기준에 적합한 내화에는 층간방화가 필요
<건축 전문 기자의 시각>
‘구마가이구미에게 추월 당한 가시마’, 2015년부터의 만회
건축 순례 21세기 편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 (2004년)>
도시의 중심에서
신제품
녹의 부식감을 표현한 미장 패널
바닥 난방 위에 덧붙일 수 있는 바닥재
마그넷을 사용할 수 있는 난연 장식판
젖어도 바로 건조되는 야외 쿠션
세면볼과 프레임이 포함된 세면 세트
알고/보고/즐기는 추천 이벤트
<전시회>
가우디 사후 100주년을 맞아 기념전
예술가들이 꿈꾸던 유토피아 소개
독자로부터/편집부로부터
<독자로부터>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제도를
디자인 설계자도 구조를 의식
<편집부로부터>
업계 전체가 ‘여명’을 목표로 해야
-- 끝 --
Copyright © 2026 [Nikkei Architecture]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