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쓰, 소버린 AI 지원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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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423 | 2026/03/18 http://hjtic.snu.ac.kr
후지쓰, 소버린 AI 지원 기술 개발 Nikkei Computer_2025.12.25

자체 LLM도 경량·저전력화
89%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추론 속도 3배 고속화

후지쓰는 2025년 12월 2일에 기술전략설명회를 열고, 국가나 조직이 AI(인공지능) 활용에서 모델, 데이터, 인프라를 주권적으로 관리하는 ‘소버린 AI’를 지원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했다. 후지쓰의 비벡 마하잔(Vivek Mahajan)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게 소버린 AI는 필수불가결하다. 소프트웨어, 컴퓨팅, 네트워크를 토탈 솔루션으로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후지쓰가 제공하는 대규모언어모델(LLM) ‘Takane’에 대해서는, 응답 정밀도를 유지하면서 경량·절약화를 실현하는 ‘재구성’ 기술을 언급했다. 오카모토(岡本) 후지쓰연구소장은 “개발 운용 비용과 소비 전력 증가, 엣지 AI 수요 확대라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소버린 AI의 실현에 있어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생성형 AI의 재구성 기술은 ‘양자화’와 특화형 AI의 ‘증류’라는 2개의 기술로 이루어진다. 양자화는 AI 모델의 가중치인 파라미터를 더 적은 비트 수로 표현함으로써 모델 크기를 줄이고 추론을 고속화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독자적인 양자화 오차 전파법을 이용한 고정밀 양자화를 통해 1비트 양자화를 실현했다. 그 결과 정확도 89%를 유지하면서 추론 속도를 3배로 고속화하고, 소비 전력을 98% 절감했다. 한편 증류는 모델 구조를 특정 유스케이스에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파라미터 크기가 100분의 1이 되고, 추론 속도를 11배 고속화하면서 응답 정확도를 43% 개선하고, 메모리 사용량을 70% 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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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E2E에 LiDAR∙밀리미터파 레이더 도입 닛케이 Automotive_25.12호

Part 3. 테슬라와 다른 전략

닛산자동차가 End-to-End(E2E) 자율주행에 LiDAR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채택할 방침을 밝혔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테슬라와 스타트업들은 카메라만의 시스템을 상정하고 있지만, 닛산은 야간의 정지 물체 인식 등 일부 상황에서 카메라 외에 센서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닛산의 이번 방침은 E2E 자율주행의 센서 구성에 카메라 이외의 선택지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인지를 가늠할 시금석이 될 것이다.

닛산은 E2E 스타트업인 영국의 Wayve Technologies가 개발한 AI 모델을 채택해 2027년부터 시판 차량에 탑재할 계획이다. ‘레벨 2’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인 ‘ProPILOT’에 채택, 일본의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시가지에도 대응한다.

닛산의 이시마(飯島) 개발책임자(CDO)는 닛케이 Automotive의 인터뷰에서 Wayve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E2E 소프트웨어를 외부에 판매하는 기업 중) 가장 뛰어난 기업이다”라고 언급했다. E2E 자율주행에서는 테슬라가 가장 앞서고 있지만, 테슬라는 사실상 소프트웨어를 외부에 판매하고 있지 않다. 이시마 CDO는 “Wayve의 기술은 현재 거의 완성된 상태이며, 테슬라와 동등한 수준이다”라고 분석하며, “경쟁사보다 5~10년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채택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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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공정용 반도체 노광장치 개발 경쟁 격화, 니콘과 오크제작소도 고해상도제품 출시 Nikkei Electorinics_25.12호

패널 레벨 패키지에서 마스크리스 수요 확대, AI 시장에서 격돌

반도체 후공정(패키징)용 노광장치를 둘러싼 개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생성 AI(인공지능)를 취급하는 첨단 반도체용 수요 증가가 그 배경에 있으며, 니콘과 오크제작소(도쿄)도 고해상도 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양 사 모두 포토마스크(회로 원판)가 불필요한 직접 묘사 방식(Direct Write Lithography, DWL)을 도입해 AI 반도체의 개발 기간 및 코스트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 수요 증가로 9개월 앞당겨 개발 --
“즉시 장치를 사용하고 싶다는 수요가 많아, 9개월 앞당겨 개발했다”. 산업용 광원 등을 제조∙판매하는 오크제작소는 2025년 8월 말, 후공정용 마스크리스(Mask-less) 노광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크기가 510mm×515mm인 대형 패널을 지지 재료로 사용하는 노광 공정에 대응할 수 있다. 2025년 7월에 수주를 시작, 2026년 3월 안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크제작소의 나카자와(中澤) 부참사는 “이미 약 30개 기업으로부터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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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쓰, 공장의 문제를 AI로 해결 Nikkei Monozukuri_2025.12

부트캠프 방식, 2개월 연수로 성과

“공장 현장은 AI(인공지능)를 도입했을 때 작업자가 얼마나 편해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도입 사례를 많이 만들어 보급을 추진하려면 공장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다이하쓰공업 DX추진실 디지털변혁그룹장 겸 DX전략담당 다이코(太古) 씨).

다이하쓰공업은 문제를 안고 있는 현장 담당자를 DX추진 부서가 지원해, AI 기반 시스템을 2개월 만에 도입하는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2021년 무렵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100건 이상 도입을 완료했다.

DX(디지털 전환)는 기업 전략으로서 톱다운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 영역이 있는 한편,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를 보면, 열의를 가진 사람들로부터 점차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한 점에서 바텀업 방식도 효과적이다. 현장에는 열의를 가진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 인재를 놓치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다이코 DX전략담당). 또한 공장 현장은 표준 택트 타임이 정해져 있는 등 공수가 명확하게 관리되고 있어, AI 도입 효과도 명확하게 확인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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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AI 개발 도구 발표 Nikkei Computer_2025.12.25

AI 에이전트 커스터마이징 가능
SAP BDC에서 Snowflake에 직접 접근하는 도구도 공개

업무에 최적화된 AI(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맞춤형으로 구축할 수 있다. SAP 재팬은 2025년 12월 4일, AI 에이전트 개발 지원 도구를 비롯한 다수의 AI 관련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SAP 재팬이 발표한 도구는 로우코드∙노코드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 ‘Joule Studio’, 업무 예측에 특화된 AI 모델 ‘SAP-RPT-1’, SAP의 풀 매니지드 SaaS(Software as a Service)인 ‘SAP Business Data Cloud(SAP BDC)’에서 Snowflake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AP Snowflake solution extension for SAP Business Data Cloud(SAP Snowflake)’의 3개 종류다.

발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이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인 Joule Studio다. 사용자는 자사의 업무 요건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SAP가 사전 설계한 표준 에이전트의 기능을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5년 내에 일반 제공을 시작할 예정한다.

Joule Studio의 특징은 채팅 형식의 대화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사양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자연어를 활용해 코드를 작성하는 '바이브 코딩'과 유사하게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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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톨, 연간 200만 개의 메타렌즈 양산 추진 Nikkei X-TECH_2025.11.26

30년 간 쌓아온 유리 가공 기술을 전용, 관련 특허도 국내 최다를 목표로

광학기기 제조 업체 옵톨(OPTOWL, 요코하마시)은 연간 200만 장의 카메라용 메타렌즈(Metalens)를 양산하는 체제를 확립했다. 우선은 차량용 제품 분야에서 운전자의 얼굴 인식용 카메라와 LiDAR의 수주를 타깃으로 한다. 기업의 총 매출을 2030년에 현재의 약 2배인 350억 엔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옵톨은 메타렌즈 사업을 최대의 성장 영역으로 평가하고 있다.

메타렌즈는 실리콘이나 유리에 미세 기둥(나노필러)을 다수 배치함으로써 빛의 파장 및 위상, 편광을 제어할 수 있는 렌즈형 광학소자이다. 메타렌즈 제조에는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나 나노임프린트리소그래피(Nanoimprint lithography, NIL) 등, 반도체 제조 기술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옵톨은 리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현 리코PFU컴퓨팅)로부터 카브아웃(Carve-out, 기업 분할)해, 2024년 7월에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광학 설계에서 메타렌즈 생산, 최종적인 카메라 시스템 제공까지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경의 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옵톨의 벳쇼(別所) 사업통괄 본부장은 “지금부터 1~2년 사이에 메타렌즈로 무엇을 어디까지 만들 수 있는지가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4~5년 후에는 신뢰성이 높은 제품 제공을 목표로 품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옵톨의 특허는 현 시점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부터 출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년 이후, 메타렌즈 관련 국내 최다 특허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시작(試作)을 통해서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에 중점을 둔 특허를 취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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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관 말뚝을 대체하는 목재 말뚝, CO₂ 배출 줄이는 지반 보강 공법 Nikkei X-TECH_2025.12.4

세키스이하우스 등이 개발

세키스이하우스와 지반 개량 등을 담당하는 가네마쓰 서스텍은 공동으로 목제 보강재(말뚝)를 사용해 지반을 보강하는 ‘SH-KP 파일 공법’을 개발, 25년 12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강관 말뚝이나 콘크리트 말뚝 대신에 목재 말뚝을 활용하여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과 임업 활성화를 양립한다.

SH-KP 파일 공법은 목재 말뚝을 지반에 박는 공법이다. 말뚝은 국산 삼나무 간벌재 등을 활용한다. 말뚝의 표준 직경은 140mm이며, 120~180mm까지 대응 가능하다. 1개의 길이는 최대 6m이며, 3개까지 연결해 최대 18m 깊이까지 시공할 수 있다.

통나무를 그대로 사용한 말뚝은 일반적으로 말뚝 끝에서 말뚝 상단으로 갈수록 직경이 굵어지는 테이퍼 모양을 가진다. SH-KP 파일 공법에서는 말뚝에 작용하는 총 지지력의 균형을 고려해 목재를 원통 모양으로 가공한다.

말뚝의 총 지지력은 말뚝과 지반 사이의 마찰로 생기는 주면 마찰력과, 말뚝 끝을 지반이 지지하는 선단 지지력의 합으로 결정된다. 테이퍼 모양의 말뚝은 표면적이 커서 주면 마찰력을 얻기 쉽지만, 끝이 가늘어지기 때문에 선단 지지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반면에 원통 모양의 말뚝은 굵기가 일정해 큰 선단 지지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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