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경건축_2021/07/22_타워크레인의 원격 운전日経アーキテクチュア
-
- 저자 : 日経BP社
- 발행일 : 20210722
- 페이지수/크기 : 91page/28cm
요약
Nikkei Architecture_2021.7.22 (p19)
타워크레인의 원격 운전
가시마와 다케나카공무점, 원격 조정 시스템
건축 분야의 디지털 활용을 전하는 연재를 웹 매체 ‘닛케이크로스테크’에 게재하고 있다. 70회는 가시마와 다케나카공무점이 건설 현장에 처음 도입한 타워크레인의 원격 조종 시스템을 소개했다.
가시마와 다케나카공무점은 건설기계 대여업체 AKTIO, 정보기기 대여업체 Kanamoto와 공동 개발한 타워크레인의 원격조작시스템 ‘Tawa Remo’를, 2021년 4월에 실제 현장에 첫 투입했다. 타워크레인의 꼭대기 운전석에는 아무도 없다. 원격 조작실에 있는 Tawa Remo의 조종실에서 타워크레인을 움직인다.
Tawa Remo는 지상에 운전석을 재현한 시스템이다. 운전자가 앉는 의자와 컨트롤러는 같은 것을 사용한다. 모니터에는 운전석에서 보고 있는 화면 등이 비친다. 타워크레인과 Tawa Remo는 Wi-Fi로 무선 접속하고 있다.
-- 식사나 화장실 걱정이 없다 --
타워크레인을 이용할 때는 관할 노동기준감독서에 신고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첫 현장 투입이기 때문에 가시마와 다케나카공무점은 노동기준감독서에 상담했다. “사전에 실제 기기를 보여주고, 조작성이나 안전성을 설명하면서 관계자와 협의. 그 후에 검사를 받아 합격했다”(가시마 기계기술이노베이션그룹 고리야마(郡山) 과장).
타워크레인 업무는 가혹하다. 운전자는 운전석까지 긴 사다리를 올라간다. 한 번 앉으면 작업이 끝날 때까지 높은 곳에 머문다. 고독과의 싸움이다. 식사와 화장실도 불편한 환경에서 일한다. 지진으로 흔들리면 공포를 느낀다.
Tawa Remo가 보급되면 상황은 일변한다. 고소 작업의 부담이나 위험이 없어진다. 지상의 조작실에 있으면 동료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식사나 화장실 문제도 없다. 경험이 부족한 오퍼레이터는 지상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다.
-- 끝 --
Copyright © 2020 [Nikkei Architecture] / Nikkei Business Publications, Inc. All rights reserved.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