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 화장실 이동 로봇으로 지원 -- 사이버다인, 자동주행해 변기와 도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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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9.9.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Writerhjtic
- Date2019-10-07 15:32:31
- Pageview336
고령자 화장실 이동을 로봇으로 지원
사이버다인, 자동주행해 변기와 도킹
사이버다인은 개호시설 및 병원용으로 고령자의 화장실 이동을 지원하는 배설 지원 로봇의 샘플을 개발했다. 고기능 센서 ‘라이더(LiDAR)’ 및 인공지능(AI), 3D 카메라를 탑재해 고령자가 자동 주행한다. 화장실에 도착하면 후진하여 변좌와 도킹하고 볼일 보는 것을 돕는다. 고령자의 자립 지원과 시설 직원의 부담 경감이 예상된다. 병원에서 실증 실험을 시작하고 있으며 2020년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배설 지원 로봇의 개발은 업무용 청소 로봇 등에서 쌓은 자동 주행 기술을 응용했다. 이로 인해 센티미터 단위의 정밀한 움직임을 실현해 배설 시에 변기의 수치에 맞춘 도킹에 대응 가능하게 되었다.
라이더 및 카메라로 인해 병실에서 화장실까지를 한 번 달리면 자동적으로 맵핑하고 다음에는 자율 주행하고 도중에 사람이 있어도 회피 행동을 취할 수 있다.
변기에 도킹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하부를 빈 공간으로 해야만 해 “배터리 및 센서류, 차륜 등의 배치와 강도 안정에 고생했다.“(우가(宇賀) CFO)고 한다. 실제 병원 및 개호 시설 등에서 사용 편의성 및 문제점을 검증한다.
입주 고령자 수가 같더라도 자력 배설이 곤란한 거동이 불가능한 고령자와 자립 고령자는 직원의 부담이 다르다. 자력으로 화장실일 갈 수 있는 것이 고령자의 마음의 큰 버팀이 되고 있어 화장실 이동 지원은 개호하는 측에도 개호를 받는 측에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 로봇 기술로 이런 과제 해결로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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