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x인더스트리4.0 (4): 소프트웨어로 작업 가시화 -- QUASER∙TBI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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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9.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Writerhjtic
- Date2018-09-13 20:48:25
- Pageview370
대만x인더스트리4.0 (4)
소프트웨어로 작업 가시화
QUASER∙TBI모션 사장 인터뷰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대응이 착실히 추진되는 대만기업. 스마트 공장에 도입해 올 봄에 대만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공작기계 업체인 QUASER과 장치 부품 업체 TBI 모션의 대표에게 성장전략을 물었다.
-- QUASER 사장 리아오 지엔 --
상장 목적은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다. 현재는 능력을 상회하는 수주가 있다. 대만에 신 공장을 세우는 확장 계획이 있어 빨리 토지를 결정하고 싶다. 청년에게 기업의 매력을 보여주는 목적도 있다. 기계산업은 3D 이미지가 있어 기피하기 쉽다. 상장으로 조금이라도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
’인더스트리 4.0’에 대해서
→데이터와 정보로 개선으로 연결한다는 개념은 필수적이다. 생산성을 높이는 개념 자체는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기초적인 시도가 인더스트리 4.0을 추진할 수 있다.
현장에 태블릿 PC를 도입하여 작업 진행상황과 납기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조립 공정과 창고에 도입했다. 기존 창고관리는 사무실에서 종이를 인쇄해 현장에 가지고 갔다. 물건이 움직인 시점에서 입력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움직임을 반영할 수 있다.
당사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작업관리 및 진행상황 등을 가시화했다. 이는 직원의 실적평가에도 유효하다. 이전에는 사람의 감각에 의존하는 부분이 있어 평가하는 측과 대상자 사이에서 갭이 있었다. 이 시스템으로 인해 숫자로 판단할 수 있다.
-- TBI 모션 사장 리 진샹 --
상장으로 글로벌 전개에 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중국을 중심으로 수출이 80% 이상이며 세계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시장에는 서비스 거점을 설치해 기존 고객과 새로운 수요를 발굴한다. 직판 비율을 높여 시간 차의 해소에 노력한다. 이는 브랜드 가치 향상이 되어 대리점과도 윈-윈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인더스트리 4.0’의 인식과 추진 방법은
→스마트 제조 및 스마트 기계의 실현을 위해서는 부품 자체에 정보처리 및 전달능력을 내장할 필요가 있다. 기계 상황을 더 자세하게 평가할 수 있다. 대만의 공장기술연구원 및 정보화 사회를 지원하는 민관조직 트리플아이와 손을 잡고 정보처리부품을 유닛에 내장할 수 있는지를 실험하고 있다. 구현된다면 스마트 기계에 있어서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지게 된다.
성장전략은
→중국과 같이 이미 매출이 높은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를 공략한다. 일본시장은 소재조달 및 생산 측면에서 신뢰할 수 있기에 중요하게 생각한다. 당사의 제품은 판매 전후 소통이 필요해 제조업의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종합 솔루션을 제공해나가고 싶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