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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X : JEITA, 벤처상에 6개사 선정 -- AI, 방언∙외국어도 정확하게 인식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3.15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23 09:43:36
  • 조회수563

스타트업X
JEITA, 벤처상에 6개사 선정
인공지능, 방언∙외국어도 정확하게 인식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는 14일, 전기∙I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표창하는 ‘JEITA 벤처상’에 Hmcomm(에이치엠컴, 도쿄)이나 ZenmuTech(도쿄) 등 총 6사를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방언이나 외국어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에이치엠컴의 미쓰모토(三本) 사장은 실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기술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소리 파형을 이미지로 파악함으로써 판독이 어려운 음성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한다.

에이치엠컴은 2012년 설립. 산업기술총연합연구소의 음성인식기술 실용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콜센터에서의 대화를 데이터로 축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미 부동산회사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에이치엠컴의 기술은 차량이나 기계 설비의 이상한 소리를 감지하여 고장 예측∙예방에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음성 데이터를 활용한 신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점이 JEITA에게 평가를 받았다.

JEITA 벤처상은 16년에 시작되었으며 이번이 3회째다 16년에는 AI 개발 Preferred Networks(도쿄)가 수상하였다.

JEITA의 나가에(長栄) 회장(파나소닉 회장)은 표창식에서 “초스마트사회 ‘소사이어티5.0’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과의) 공동가치 창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10월의 가전∙IT 견본시 ‘CEATEC’에서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등이 교류하는 장을 마련할 생각이다.

●2018년의 JEITA 벤처상 수상 기업

회사명(소재지)

특징

Aster (아키타현 요코테시)

고밀도에 방열성에 뛰어난 코일을 실용화

ABEJA (도쿄 미나토)

소매점의 업무개선을 데이터에 근거하여 지도

Hmcomm (도쿄 미나토)

인공지능에 의한 음성인식 기술을 개발

ZenmuTech (도쿄 시나가와)

복수의 기술 조합으로 정보 누설을 방지

PGV (도쿄 주오)

시트 상태의 뇌파 센서를 개발

forte (아오모리시)

위치정보에 관한 IoT 단말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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