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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CO₂ 냉매 기술 개방 -- 보급을 우선시하기 위해 타사에 개방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8.2.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7 16:54:59
  • 조회수610

파나소닉, CO₂ 냉매 기술 개방
보급을 우선시하기 위해 타사에 개방

파나소닉은 2018년도 안에 다루기 어려운 이산화탄소(CO₂) 냉매를 제어 가능한 컨트롤러와 관련 기술을 타사에 개방한다. 타사에 유료로 제공하여 CO₂ 냉매를 채용한 점포용 냉동기 및 냉장∙냉동고의 제품화를 지원한다. 오존층 파괴 방지의 국제 협약 ‘몬트리올 의정서’가 2016년 개정되어 대체 프레온 가스로도 규제가 확대되었다. 미래의 규제에도 대응 가능한 CO₂ 냉매의 보급을 위해 기술 개방을 결정했다.

컨트롤러는 전자판을 조작해 냉매를 제어하여 야외의 냉동기에서 만들어낸 냉기를 실내의 냉장∙냉동고로 옮긴다. 외기 온도의 영향 및 순환의 변동이 있어도 냉매의 운송압력 등을 최적으로 유지한다.

CO₂는 가장 온난화에 대한 영향이 적은 냉매이지만, 고압 가동이 필요하며 냉기 제조에 독자 기술을 활용하는 등 대체 프레온 가스와는 다른 기술이 요구된다. 파나소닉으로부터 컨트롤러의 제공을 받은 업체는 제품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구 산요전기가 2005년 CO₂ 냉동기의 기초 연구에 착수해 제어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2010년에는 CO₂ 냉동기를 제품화하여 현재는 편의점 등 2,500개 점포 이상이 도입하고 있다. 업계 전체의 점포용 냉장∙냉동기의 일본 국내 출하는 연간 30만 대이다. CO₂ 냉매의 기기는 고가이기 때문에 보급되고 있지 않다. 제품화도 산덴 등 몇 개 사에 그친다.

몬트리올 의정서로 대체 프레온 가스의 규제가 엄격해져 일본은 현재의 대체 프레온 가스의 취급량을 2024년에 2011~2013년의 평균치와 비교해 40% 줄이고 2029년에 70% 줄일 필요가 있다. CO₂ 냉매로 대체한다면 1번의 갱신으로 미래의 규제에도 대응할 수 있다.

환경 관련 제품에서는 보급을 우선시하기 위해 자사의 기술을 개방하는 경우가 있다. 다이킨 공업도 시장 구축을 우선시 하여 온난화 영향이 적은 대체 프레온 가스 ‘R32’를 사용하는 공조기의 특허를 무상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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