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로 자동 발주 및 결제 -- 미쓰비시 UFJ, 시스템 개발 회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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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7.31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Writerhjtic
- Date2017-08-06 18:10:11
- Pageview781
IoT로 자동 발주 및 결제
미쓰비시 UFJ, 시스템 개발 회사 신설
미쓰비시 UFC 파이낸셜 그룹은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IoT」결제시스템을 개발한다. 가전 및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자동 발주, 결제까지 해주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IoT에 적합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서비스의 보급을 지원해나간다.
10월에「재팬 디지털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 자본금은 30억엔으로, 초기에는 미쓰비시 UFC가 전액 출자한다. 인공지능(AI) 전문기술자와 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30명 정도를 채용할 방침이다.
설립 목표는 IoT 결제 시스템 구축이다. 예를 들어, 냉장고가 인터넷에 연결된 경우, 페트병 안의 음료수 양을 센서가 체크해, 얼마 남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주문되는 등의 서비스가 상정된다. 이 때, 자동으로 결제까지 끝내는 시스템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결제 방법으로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가상통화 등이 고려 대상이다. 지금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결제되지만, 자동차 및 가전과 직접 연결되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결제 인프라는 정보 유출 및 부정 액세스를 방지하는 고도의 보안 장치가 필요하다. 냉장고와 에어컨 등, 모든 기기로부터의 침입을 막고, 수상한 액세스를 파악하는 체제를 구축한다.
결제를 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기획부터 가전제품 적용까지 운영하는 체제로 만든다. 결제 움직임을 개인을 바탕으로 파악한다면, 데이터를 새로운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쓰비시 UFC는 은행 내 조직이 아닌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다.
4월에 시행된 개정 은행법에 따라, 은행은 금융과 IT(정보기술)가 융합된 핀테크 관련 기업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다. 미쓰비시 UFC는 자사의 가상통화「MUFG 코인」발행 준비도 추진. 결제 기술을 인터넷과 연결시켜, 비즈니스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새로운 회사는 시즈오카(靜岡)은행과 82은행, 조요(常陽)은행 등, 30곳 이상의 지방은행으로부터도 적극적으로 사원을 영입할 예정이다.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고, 중소∙영세 사업자가 발행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인터넷 결제를 도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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