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36 | 2017/02/15 http://hjtic.snu.ac.kr
인공지능 (AI) 100 Nikkei Computer_2017.1.5

AI가 바꾸려고 하고 있는 세계의 전모

이론에서 실전으로, 연구에서 응용으로. 심층학습(딥러닝)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의「제 3차 붐」이 더욱 열을 띠고 있다. 나라도 기업도 방향을 바꾼다. 의사결정의 지원, 생산성의 향상 등, 극적인 효과를 노린다. 선행하는 선두주자는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 업종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현장에서 응용이 시작된 지금, AI가 바꾸려고 하고 있는 세계의 전모를 밝힌다.

총론 : 붐에서 실용으로 승부하는 해
인공지능(AI) 붐이 일어난 2016년이 끝나고, 2017년이 시작되었다. 붐은 올해도 이어갈 전망이다. 기업은 응용을 보다 본격화할 것이다. 

AI 001 : 암 치료에 AI, 2021년 실용화가 목표
“의료 AI는 큰 산업이 될 수도 있지만, 일본은 유럽에게 뒤쳐지고 있다. 이번에, 최고 권위자들을 불러 모았다. 일본의 지혜를 집결하고, 세계에 어깨를 나란히 한다.” 국립 암 연구센터의 마노 히로유키 연구소장은 2016년 11월 29일, 「AI를 활용한 통합적 암 치료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의 발표회에서 각오를 이렇게 말했다. 

프로젝트에는 국립 암 연구센터에 더해, 심층학습에 강점을 가지는 AI 벤처기업의 Preferred Networks(PFN)과, 경제산업성 계열의 연구기관인 산업기술종합연구소 인공지능연구센터(산종연AI센터)가 참가했다. 산관학이 협력하여, AI 기술을 이용하고 암의 진단과 치료, 창약을 지원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한다. 2021년의 실용화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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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주 비즈니스 빅뱅 Nikkei Business_2017.1.16

정부에서 민간으로 주도권 이관, 세계적으로 우주벤처 등장

지금까지 우주 비즈니스라고 하면, 플레이어가 한정된 특수한 분야였다. 그것이 지금, 크게 변화하려고 하고 있다. 주도권이 정부에서 민간기업으로 옮겨가고, 전 세계의 우주 벤처 기업이 차례차례 대두하고 있다. 로켓과 위성의 발사 비용이 극적으로 내려가고, 아무 기업이나 손쉽게 활용 가능한 시대가 다가온다. 자동차부터 소매, 에너지, 농업까지, 다양한 산업을 변화시키는「우주 비즈니스」. 일본에서도 벤처 기업과 대기업이 새로운 시장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주를 어떻게 활용하고, 수익을 낼 것 인가. 그 경쟁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PROLOGUE : 누구나 우주를 활용 할 수 있는 시대에

우주는 지금, 누구나 활용 가능한 시대에 돌입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도 샤프도, 지상의 문제해결의 비책이 되는 것에 깨닫기 시작했다. 미국 시애틀 근처의 레드몬드. 이 마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 씨 등이 출자하는 벤처 기업 카이메타(Kymeta)가 있다. 

이 회사는「메타머티리얼(Metamaterial)」이라 불리는 인공물질을 사용하여, 가볍고 얇은 위성 용의 평면 안테나의 개발에 성공했다. 소형이자 경량이면서, 대용량의 데이터를 고속 통신 할 수 있는 신형 안테나가, 우주와 지상을 잇는 새로운 디바이스로서 주목을 모으고 있다. 토요타자동차도 그 중 하나이다. 2013년부터 카이메타와 공동연구를 시작하여, 2016년 1월에는 계열사의 펀드를 통해 카이메타에 약 6억엔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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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발 드론 관제, UniFly Nikkei Robotics 2017. 2

 NASA의 UTM에 대항, LTE 경유로 위치정보 수집∙상품화 

드론 업계에서는 지금,「항공관제」(UTM:Unmanned Aircraft System Traffic Management)에 주목이 모이고 있다. 항공관제란, 한 구역을 비행하는 드론 등 항공기의 위치를 중앙에서 파악하고, 충돌과 니어미스(Near Miss)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정리하는 것이다. 화물 택배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드론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재해 현장에 드론을 보내는 등 긴급의 운용을 원활하게 하는 일에 있어서, 관제는 필수적인 구조이다. 유인(有人) 항공기의 분야에서는 관제는 이미 구조가 확립되고, 관제관은 사람이 대처하고 있지만, 드론의 경우, 아직 관제의 구조 그 자체가 없다. 세계에서 드론 용의 관제 구조를 둘러싼 모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앞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 미국의 NASA이다.「UTM」이라는 명칭으로, 2015년부터 일대 프로젝트로서 실증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NTT도코모과 야마하 모터(Yamaha Motor) 등이 출자하는 드론 벤처 기업의 미국 PrecisionHawk社, Airwere社 등 50개사 이상이 참가를 계획하고 있고, 2020년에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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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개척하는 일본의 힘 : 연구개발 (2) 일간공업신문_2017. 2. 8

연구테마 : 로봇∙AI∙IoT에 주목

-- 차세대 에너지 --
기업을 둘러싼 사업환경이 격변하고 있고, 힘을 쏟는 연구 개발 분야도 변화하고 있다. 「환경∙에너지」분야에서는 2011년의 동일본지진에 따른 도쿄전력 히로시마 제 1원자력발전소의 사고를 계기로, 원자력을 대체하는 차세대 에너지 개발에 중점을 두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일간공업신문사의 2011~2016년의 조사에서 각 회사들이 연구테마로서 가장 많이 든 것이, 환경∙에너지 분야이다. 2011년도에는 응답 기업의 81%였지만 2016년도에는 69%로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기업에게 있어서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인 것에 변함은 없다.

차세대 에너지 관련으로 뽑은 테마는「전력절약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 관련 테마의 추진」(정밀기기),「분산형 에너지 관련 기기의 개발강화」(산업기계∙조선∙자동차) 등이다. 거기에 에너지 절약을 키워드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와 탄화규소(SiC) 소자, 발광다이오드(LED)의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가전, 산업기계∙조선∙자동차∙가스 등 폭 넓은 업종의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 자동차 업체도 --
일본의 주특기 분야인 나노테크∙재료/신소재 분야는, 최근 6년간 전체의 약 절반의 기업이 연구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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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ustry 4.0, 제 4차 산업혁명의 전모 Kurando Ogi_2016. 4. 5

최첨단의 인공지능과 IoT가 비즈니스를 격변

인더스트리 4.0, IoT(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로봇을 사용한 공장의 무인화, 자율주행 차의 개발 등에 대해서 매일 같이 뉴스를 접하게 된다. 「독일의 Industry 4.0, 제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지?」
「미국의 IoT란?, 구글과 애플은 무엇을 겨냥하고 있는지?」「인공지능은 인간의 일을 빼앗지는 않을지?」「일본은 늦게 올라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어떠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지?」 등의 많은 의문이 떠돌고 있다.

세계에서는 지금 21세기의 산업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Industry 4.0」의 큰 조류가 확대되고 있다. 독일, 미국, 중국 등의 각 국에서 이 조류에의 대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그러나 일본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이들 국가의 정부∙기업이 서로 급속하게 접근하여, 합동 팀을 만들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테크놀로지와 제조의 룰 등을 정하고 있는 움직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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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오드 촉매 개발 최전선 Fine Chemical_2016. 12

● 특집에 있어서
Tatsuo Kaiho / 요오드학회 이사, ㈜합동자원 기술고문

일본의 요오드 생산량은 연간 약 1만톤으로 세계 2위의 점유율(약 30%)을 차지하고 있으며, 요오드는 일본에게 있어서 상당히 귀중한 천연광물자원이다. 요오드의 최대용도는 X-선 영상 촬영의 조영제이지만, 그 외에도 살균제, 의약품 합성 중간체, 화학품의 제조 촉매, 사료첨가제, 액정용 편광필름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런 귀중한 자원을 한층 더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산관학 연대를 통해, 1998년 요오드(옥소)학회가 설립되어, 요오드화학에 관련된 기초연구가 급속하게 발전할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초원자가화합물의 화학과 할로겐(Halogen) 결합의 화학은 그 근간이 되는 것으로써, 최근 요오드를 사용한 여러 가지 합성 촉매, 합성법이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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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통 지원하는 철도시스템 Hitachi Hyoron_2016.11

환경부하가 적고, 효율적 수송이 가능한 철도에 기대

현대의 세계적인 과제에 대한 대응으로, 환경문제에 있어서의 CO2절감 및 대기오염 방지, 도시로의 인구 집중에 의해 발생하는 혼란 완화 및 이동에 소비되는 에너지의 절감이 운송기관에 요구됨으로써, 철도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자ㆍ통신기술의 발달로, 정보 활용을 통한 업무개혁 및 신규사업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철도분야에 있어서도 안전, 운전, 서비스, 영업 등에 새로운 기술이 응용되어, 나아가서는, 철도분야를 넘어선 시스템 제휴가 시도되고 있다.

이런 배경으로부터, 세계적 철도시장의 신장이 보여지며, 특히 대 도시간을 연결하는 도시간의 고속철도 및 대도시에서의 도시교통 인프라 정비가 다수 계획되고 있다. 히타치는 중기 영업계획에 있어서, 오랜 시간 쌓아 온 기술을 발전시켜 가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진화된 사회이노베이션 사업으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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