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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혁명 2030
  • 저자 : デロイト トーマツ コンサルティング
  • 발행일 : 20161010
  • 페이지수/크기 : 237page/21cm

요약

자동차산업의 파괴와 창조
모빌리티 혁명 2030
2016. 10. 10
Deloitte Tohmatsu Consulting/ 일경BP사/ 237P

1908년에 헨리∙포드가 양산대중차인「T형 포드」를 세상에 만들어 낸「자동차 혁명」으로부터 1세기가 지나 지금, 극심한 환경변화는 어찌되었던 자동차산업을 앞으로 발전시켜왔다. 미 Tesla사가 2008년에 동사로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EV)를 생산하기 시작해서 불과 몇 년 만에 미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 중국, 호주에 판매거점을 확대해 오고 있다.

또한 구글사는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미 GM사나 토요타자동차가 배차서비스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하고 있다. 최초의 자동차 혁명을 일으킨 포드는, 이러한 사회를 상상이나 했을까?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자동차산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다. 지금 이미 일어나고 있는 세 개의 Driver에 의해, 자동차의 역할, 사용방법, 이용자가 모두 바뀌는 것이다. 첫째는 환경문제에의 대응책으로「파워트레인의 다양화」가 더 진행되는 것, 둘째는 첨단기술의 진전에 의해「자동차의 지능화」하는 것, 그리고 셋째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와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소비자에 의한「셰어링·서비스」가 일상적으로 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가 복잡하게 얽혀, 지금까지「사람의 이동∙물건의 이동」이 주요한 목적이 되어온 자동차의 위치가 커다란 변모를 하게 된다. 선진국과 신흥국 부유층의 증가에 의해 승용목적의 양판차/소형차에서, 프리미엄 및 스포츠용의 자동차가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사람의 욕구는 멈춤이 없어, 프리미엄을 손에 넣은 소비자는 그 후에는 다른 사람과 다른
희소성이나 개성을 실현하려고 한다. 그것은「자기만의 이동공간」으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자신만의 서비스를 향유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더욱이 전동화∙커넥티드 기술(연결되는 자동차기술)의 침투로, 자동차는 자택의 에너지관리나 비상용전원의 기능을 갖추게 된다. 자동차가 신기술에 의해 지능화 하면 지역 인프라의 일부로서 기능을 하게 되고, 도시의 에너지 최적화에 공헌한다. 자동차 그 자체가 지능을 가지고 거리에 분산되어, 지역의 패트롤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소비자가 자동차를「소유」하는 것에서「이용」하는 것으로 옮겨 간다. 운전이 곤란한 고령자나 장애자, 공공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의 거주자, 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없는 청소년 층 등의 교통약자는, 무인운전차를 공동 이용하는 것에 의해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이 실현된다. 그리고 자동차보급이 도래하지 않은 신흥국에서도 경제적 이유로 자동차구입이 어려운 층에서도 자동차를「이용」함으로서 자동차소유자와 동등한 이동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결국, 과거 1세기에 걸쳐서 확립된 시스템은 완전히 붕괴되고, 새로운 새로운 Echo시스템이 탄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환경과 가치관은 일신되어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가 탄생하게 된다. 이제부터 불과 십 수년후인 2030년에,「모빌리티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다.

본서에서는, 「모빌리티 혁명」을 일으키는 세 개의 Driver가 자동차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변혁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이것에 의해 일어나는 산업구조의 변화를 고찰한다. 그리고 세 개의 Driver에 의한 자동차산업(승용차∙상용차∙부품메이커 등의 기존 플레이어)에 걸친 변화의 시나리오를 연구한다. 또 공의의 자동차산업으로서, 유통∙보험업계에 있어서의 변화에 대해서도 검증한다.    

본서의 집필에 있어, 우리는 두 가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첫 번째는 특정의 기술과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광의의 자동차산업을 부감하고 모빌리티 사회의 그림과 시나리오를 그리고, 두 번째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와 그 임팩트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 것에 의해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모빌리티사회와 그 영향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싸워서 살아 남기 위한 방책의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지금이야말로 커다란 기회이다. 기런데 그 것을 알고 잇는 사람은 얼마 없다」(헨리∙포드). 혁명은 때로는 고통을 수반한다. 일본 그리고 세계경제의 근간을 지탱해 온 일본계 메이커 각 사에는「혁명의 지도자」가 되고, 세계 자동차산업의 Leading Player가 지속되기를 소망한다.  

딜로이트 토마스 컨설팅의 자동차섹터는 2016년 현재 100인 가까운 진용으로, 자동차관련 기업에 대해 전방위로 20년 이상에 걸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을 둘러싼 환경과 변화에 연동하여, 우리가 고객의 상담을 받는 내용도 수년간은 복잡하고 고도한 것이 되었고, 항상 글로벌 레벨에서 장래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스피디한 액션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들의 미션은, 광의의 일본 자동차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고객들과 함께 고민하고 전우로서 어떠한 벽도 뛰어 넘는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한다.        

제1장 파워트레인의 다양화 : 280조엔의 투자를 동반하는 차세대 자동차 보급의 의미

제2장 자동차의 지능화·IoT화 : 30%의 이동을 바꾸는 3%의 자율주행차

제3장 셰어링·서비스의 대두 : 2대 중 1대가 셰어링

제4장 기존 자동차산업에의 영향 : 40조엔의 부가가치 시프트

제5장 승용차 메이커에의 영향 : 2030년에 승용차 메이커의 이익은 반감

제6장 상용차 메이커에의 영향 : 트럭 “제로”시대의 도래가 의미 하는 것

제7장 일본계 서프라이어 생태계 변화 : 「계열」붕괴와 부품업계 존망의 위기

제8장 자동차판매와 A/S채널에의 영향 : A/S수요는 3~40% 감소

제9장 보험업계에의 영향 : 150조엔으로 확대하는 자동차보험산업

제10장 자동차산업에 제언 : 자동차산업의 전환이 사회를 더 좋게 한다


[Nikkei Automotive_2016.11_Special Interview (p14-15)]
「모빌리티 혁명」으로 격변하는 자동차 산업
3대요인에 따른 지각변동의 시나리오를 제시

딜로이트 토마스(Deloitte Tohmatsu) 컨설팅이 2030년의 자동차 산업의 모습을 그린「모빌리티(Mobility) 혁명 2030~자동차 산업의 파괴와 창조~」를 출판했다. 「모빌리티 혁명」의 3대 요인에 의한 “지각변동”의 메커니즘을 해명하여, 그것들이 가져오는 생산 전체에 대한 변화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감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책이다. 집필그룹의 리더를 맡은 딜로이트 토마스 컨설팅의 집행임원 자동차 Sector인 사세(佐瀬) 씨에게 출판의 동기 등에 관하여 물어 보았다.

전기자동차(EV) 및 연료전지 자동차(FCV)등 차세대 자동차의 실용화와 함께 진행되는 「파워 트레인(Powertrain)의 다양화」.
인공지능 및 최첨단의 ICT(정보통신기술)의 보급이 가져오는「자동차의 지능화IoT화」.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 공동으로 이용하는「Sharing(셰어링)서비스 대두」.
이것들이「모빌리티 혁명」이라고 불리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일으키는 3대 요인이다.

이 3개가 드라이버가 되어, 2030년까지 자동차 산업은 극적으로 변할 것이다. 이번에 출판하는「모빌리티 혁명 2030~자동차 산업의 파괴와 창조~」에서는 2030년의 자동차 산업의 전체모습을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과 함께,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커다란 혁명기를 극복하여 살아 남기 위한 방법에 대해, 고찰하였다.

본서에서 기본베이스가 되고 있는 것은 2016년 4~7월에 일경 테크놀로지 온라인에 기고한 연재기사「2030년 모빌리티 혁명을 해독한다」이다. 이 연재는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사람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기대이상의 반향을 얻을 수 있었다. 출판에 있어서는 이 내용 안에 우리들의 고찰을 뒷받침 할 사례에 관한 기술 및 최신동향에 대한 해설을 보강하였다.

-- 넓은 의미에서의 자동차 산업을 시야에 넣은 구성 --
본서를 구성하는 10장(章) 중, 최초의 3장에서는 모빌리티 혁명의 3개의 드라이버가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메커니즘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이어지는 제4장에서는 1~3장을 총괄하는 형태로, 3개의 드라이버가 가져오는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5~9장에서는, 3개의 드라이버에 의해, 자동차 산업의 키 플레이어(Key Player)주변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시나리오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승용차 제조사」「사업용 차 제조사」「일본계 부품 서플라이어」등의 기존의 업계 플레이어를 시작으로,「자동차 판매와 애프터 채널」「보험업계」와 같은 광범위한 의미의 자동차 산업의 플레이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후의 10장에서는 커다란 변화 속에 일본의 자동차 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우리의「제언」이라는 형태로 정리하고 있다.

-- 임팩트를 정량적으로 표현 --
모빌리티 혁명을 견인하는 3개의 드라이버에 관한 해설은 이미 많이 발표되었다. 그 중에서 본서의 특징, 즉 집필 팀이 집착했던 포인트는 크게 2가지 이다.

그 중 하나는, 산업전체의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자동차를 둘러싼 트렌드에 대해서는, 특정의 기술영역마다 논의가 많았다고 사료된다. 이 배경에는, 자동차산업에 관련된 많은 기업의 업무가 세분화되어, 각각이 전문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부문에서는 향후의 시나리오에 관하여 논의하고 있다고 생각되지만, 기존 업무의 틀을 뛰어넘어, 산업전체를 시야에 넣은 미래의 시나리오를 그릴 기회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우리 자동차 섹터는 약 100여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업계구조 및 기업의 조직구성에 맞게 팀을 편성하고 있다. 그리고 각 팀이 일상적으로 정보교환을 함으로써, 폭 넓은 지견을 멤버들간에 공유하고 있다. 즉, 본서에는 자동차 섹터 약 100명, 그 위에 보험 섹터의 지견이 응축되어 있다. 집필한 멤버는 이런 환경을 활용하여, 거시적인 시야로 각각의 담당 테마에 관한 고찰을 진행했다.

다른 하나의 특징은, 3개의 드라이버가 자동차 산업에 주는 영향 및 변화를 정량화한 것이다. 독자에게 변화나 그 임팩트를 실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숫자로 나타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산업의 변화에 관한 정확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여기에 구애하는 것은, 업계 모두가 논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서이다. 본서에서는 숫자의 산출 논리 또한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도 논의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 모빌리티에 관련된 모든 산업으로의 어프로치 --
본서를 읽었으면 하는 사람은, 일단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기업의 경영자들이다. 최근, 10~20년 후의 중장기 전망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상담을 받을 기회가 늘고 있다. 본서가 이런 고찰에 도움이 된다면 기쁠 것이다.

또한, 경영자뿐만 아니라, 기술부문이나 영업부문 등, 자동차산업을 지지하는 현장의 사람들도 읽어보았으면 한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함께 모든 업무가 변화할 것이다. 그 동향을 먼저 읽어내어, 적절한 액션을 취하기 위해서는 산업전체를 내려다 볼 필요가 있다. 강한 현장의 힘이 거꾸로 사업을 진화시킨 시스템은 일본의 자동차산업의 커다란 강점이다. 현장을 중심으로, 일본의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하여 활발하게 논의하는 것으로써, 그 강점을 유지하길 바란다.


또한, 모빌리티가 관련하는 다양한 사회과제의 해결에 대응하고 있는 사람들도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변호나 의료, 과소지대의 교통수단 확보에 몰두하는 행정활동에도 자동차산업의 변화가 커다란 영향을 줄 것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한 다음에 모빌리티의 진화를 기대한다는 사람들에게는 부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모빌리티혁명 2030 ~자동차산업의 파괴와 창조~
딜로이트 토마스(Deloitte Tohmatsu) 컨설팅 著 / 일경 BP사

자동차 사업은 향후,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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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제1장  【Powertrain의 다양화】
- 280조엔의 투자에 따른 차세대 자동차 보급의 의미
제2장  【자동차의 지능화・IoT화】
- 30%의 이동을 바꾸는 3%의 자율 주행차
제3장  【Sharing 서비스의 대두】
- 2대중 1대가 Sharing을 한다?
제4장  【기존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
- 40조엔의 부가가치 시프트가 발생한다.
제5장  【승용차 제조사에 미치는 영향】
- 2030년에 승용차 제조사의 이익은 반감한다?
제6장  【사업용 차량 제조사에 미치는 영향】
- 트럭 “제로”시대의 도래가 의미하는 것
제7장  【일본계 Supplier의 생태계 변화】
- 「계열」붕괴와 부품업계의 존망 위기
제8장  【자동차 판매와 애프터 채널에 미치는 영향】
- A/S 수요는 30~40% 감소
제9장  【보험업계의 영향】
- 150조엔으로 확대하는 자동차 보험산업
제10장 【자동차 산업으로의 제안】
- 자동차 산업의 전환이 사회를 더욱 좋게 만든다.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