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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4.0의 시대 : IoT가 개척하는 차세대 농업_Agriculture 4.0시대
  • 저자 : 三輪泰史
  • 발행일 : 20161027
  • 페이지수/크기 : 200page/21cm

요약

IoT가 열어가는 차세대 농업
Agriculture 4.0 시대
2016. 10. 27/ Miwa Yasuhumi외 2인/㈜일본종합연구소/ 200P

지금 일본의 농업은, 긴 쇠퇴경향의 끝에 파멸적 상황에 빠지던가, 극적으로 V자형의 회복을 실현하는가의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 일본농업의 현상은,「농업산출액의 저하」,「농업취업인구의 감소」,「경작을 포기하는 땅의 증가」등의 부정적인 표현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은 다툼의 여지가 없는 사실들이다.

그러나 어려운 역경을 한탄만 하고 있다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질 뿐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비즈니스 기회로 변화시키는 역전의 발상이다. 농업취업인구의 감소는, 관점을 변화시키면 1인당 농지면적의 증가로 바꾸어 읽을 수 있다. 일본의 식탁을 지켜주고 있던 베테랑 농가의 은퇴는「좁은 농토」라는 일본농업의 오랜 기간의 과제를 해소시키는 천재일우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의해 ”IoT(사물인터넷)”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대두하였다. 산업계에서는 Industry 4.0 (제4차 산업혁명)에 의해 제조업의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여파는 농업으로도 밀려오고 있다. 농업 Io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농업계의 비원이기도 한「농업종사자 모두가 돈을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가 있다. 본서에서는 필자가 그러한 농업을「Agricultute 4.0」으로 정의 했다.

농업 IoT의 실용화를 목표로, 농림수산성을 시작으로 한 각 부처에서는, 자율운전농기, 농업 로봇, 환경제어시스템, 리모트 센싱 등을「스마트 농업」이라 하여, 연구개발과 실증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5년간에 다양한 기술이 실용화되고, 보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상의 스마트 농업은 만능이 아니다. 일본  농업의 Volume Zone인 수ha 규모의 분산 영농지에서는, 자율운전 농기는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가 어렵다. 영농면적이 좁은 농기의 가동율이 낮은 것이나, 영농지간의 이동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 원인이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일본농업의 전형인 분산 영농지에 대한 솔루션으로서, 소형의 자율 다기능 농업 로봇「DONKEY」와 그것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제창하여, 필요한 기능, 운영방법, 개발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DONKEY」와 스마트 농업기술과 같은 농업 IoT를, 영농지의 특성과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서 이용하는 것으로, 농업종사자는 종래의 힘든 작업으로부터 해방되고, 그 시간을 기획이나 마케팅이나 연구개발 등의 창조적인 업무에 할당할 수가 있게 된다. 타 산업 정도의 수입과 매력적인 업무내용이 겸비됨에 따라, 농업에 우수한 인재가 모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기틀이 된다.

농업비즈니스나 IoT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본서의 내용이 높은 뜻을 가진 영농자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제1장 비브니스화가 진행되는 농업
1. 일본농업의 어려움
2. 기업의 농업참여 가속화
3. 성공한 농업 기업가

제2장 IoT화 하는 농업
1. 농업 IoT의 분류
2. 사례소개 ①생산관리와 환경제어의 시스템화
3. 사례소개 ②자율운전 농기와 농업로봇의 출현

제3장 Agriculture 4.0의 시대
1. 농업의 기술혁신의 역사
2. Agriculture 3.5에서 남겨진 과제
3. 진정한 IoT가 이끄는「Agriculture 4.0」

제4장 Agriculture 4.0을 견인하는 IoT
1. 농업 ICT화의 현상
2. 현상 시스템의 문제점
3. 농업에 있어서의 궁극적인 ICT화
4. Agriculture 4.0의 핵심「DONKEY」

제5장 Agriculture 4.0의 추진책
1. Agriculture 4.0의 기반인 농업데이터베이스를 구축
2. 자율 다기능 농업로봇「DONKEY」의 개발전략을 추진
3. Agriculture 4.0 특구에서 성공사례를 창출
4. Agriculture 4.0을 농업의 글로벌전개의 개척자로

    -- 끝 --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