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협정의 발효, 도입확대로
메가솔라(Mega-Sola)에 대한 투자가 일순(一巡)하여, 보조금도 제한되기 시작했다.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가 위축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런 와중에, 문제점을 극복하여,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려는 기업이 나타났다. 2020년 이후의 온난화 대책을 상정한「파리 협정」이 발효되어, 보급확대에 순풍이 불고 있다.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는 지금부터가「본격적인 실전」이다.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Part 1. “FIT 이후”가 비즈니스 기회, 매출 20배까지
메가솔라의 도입이 보편화되어, 이대로 시장은 정체되고 말 것일까? 파리협정 발효의 순풍을 맞으며,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가 다시 약동하기 시작했다.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로 매출을 약 20배 늘린 기업이 있다. 통신건설업의 큰손인, 미라이트(Mirait, 도쿄)이다. 2014년도에 3억엔이었던 축전지(蓄電池) 설치사업의 판매액이 2015년도에는 28억엔이 되었다.
-- 「2019년 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
2015년에는 오릭스(Orix)와의 공동출자로, 태양광발전설비와 축전지의 판매, 설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미라이트 엑스(Mirait X, 도쿄)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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