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31 | 2017/01/11 http://hjtic.snu.ac.kr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 Nikkei Ecology_2016.12

파리협정의 발효, 도입확대로

메가솔라(Mega-Sola)에 대한 투자가 일순(一巡)하여, 보조금도 제한되기 시작했다.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가 위축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런 와중에, 문제점을 극복하여,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려는 기업이 나타났다. 2020년 이후의 온난화 대책을 상정한「파리 협정」이 발효되어, 보급확대에 순풍이 불고 있다.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는 지금부터가「본격적인 실전」이다.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
Part 1. “FIT 이후”가 비즈니스 기회, 매출 20배까지


메가솔라의 도입이 보편화되어, 이대로 시장은 정체되고 말 것일까? 파리협정 발효의 순풍을 맞으며,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가 다시 약동하기 시작했다. 재생가능 에너지 비즈니스로 매출을 약 20배 늘린 기업이 있다. 통신건설업의 큰손인, 미라이트(Mirait, 도쿄)이다. 2014년도에 3억엔이었던 축전지(蓄電池) 설치사업의 판매액이 2015년도에는 28억엔이 되었다.

-- 「2019년 문제」를 비즈니스 기회로 --
2015년에는 오릭스(Orix)와의 공동출자로, 태양광발전설비와 축전지의 판매, 설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미라이트 엑스(Mirait X, 도쿄)사를 설립했다.

더보기 +
긴급연재: 트럼프 정권의 예측 (2) Nikkei Business_2016.12.5

엔저・고 주가・고 금리의 행방 -- 이어지는 트럼프 랠리의 2가지 “관문”

트럼프 차기 미국대통령의 당선 이후 계속되는 엔저・고 주가・고 금리에 변수는 없는 것인가. 우선은 올 말에 정해지는 관료 인선에 따라 경기가 호전될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은 내년 1월 말부터 4월이 고비. 차기 대통령과 공화당과의 “대립”이 열쇠이다.

변환점① 2016년말~2017년 1월
관료 인선에 따라 시세는 숨 고르기

「11월 8일,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래, 미국의 금리는 거의 일직선으로 상승해 왔지만, 12월부터 1월 사이에 처음으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어느 대규모 은행의 증권 펀드 매니저는 이렇게 말했다. 그 이유는, 12월부터 내년 1월경에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의 각료 멤버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과격한 언동이나 정책으로 주목 받았으나, 실제로 선거 때의 공약이 실행 될 수 있을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트럼프의 당선을 계기로 시작된 미국의 달러고・고주식・고금리의 영향이 세계적으로 파급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마이너스였던 장기 금리가 플러스로 전환, 환율은 큰 폭의 엔저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닛케이의 평균 주가는 거래 시간 중, 한 때, 올해 최고가 (1만8,450엔)를 갱신하였다.

더보기 +
IoT 통신, BLE가 독주 Nikkei Electronics_2016.12

무선통신기술

제1부. 전체동향 편

모든 사람∙물건에 BLE, 대기업 속속 채용

IoT를 실현하는 무선통신기술로서 Bluetooth Low Energy(BLE)가 급속히 대두하고 있다. 이는 주변의 물건에 비콘(Beacon) 발신 기능을 갖는 BLE 태그를 부착하여, 물건을 찾거나 분실물 검색에 사용하는 것이다. 미국을 중심으로 이미 1,000만 개 이상의 BLE 태그가 출하된 상태다. 각 개인이 여러 개의 IoT 단말을 소유하는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

IoT(Internet of Things)는 그 용어와 화제성이 먼저 유행하였지만 좀처럼 핵심 비즈니스가 보이지 않았다. 이 IoT를 실현하는 중핵 기술로서 최근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기술이 있다. 단거리무선통신규격인 BLE를 이용한, 물건이나 사람의 위치 정보나 기기제어용 인프라 등을 제공하는 기술과 서비스이다.

이 BLE에 근거한 IoT는, IoT의 모습 자체를 크게 변화시킬 것 같다. 기존의 IoT의 대부분은 원칙적으로 이동하지 않는 전용 센서 단말이 계층적으로 연결되어 클라우드 상의 서버 등에 데이터를 보내는 구조였다. 새로운 BLE 베이스의 IoT에 계층은 없다.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는 모든 물건이나 사람에게, BLE 태그라고 불리는 소형통신모듈이 붙어 통신 노드(Node)가 되며, 게다가 그들이 자유롭게 이동해 간다.

더보기 +
샤프, 미국 업무용 로봇시장 진출 Nikkei Robotics_2016.12

ASI 와 자주식 경비로봇 공동개발

-- 광업용 자율주행에서, 농업 등 다른 분야로의 이행 --
경영재건 중인 샤프가 2016년 9월에 의외의 발표를 했다. 미국법인인 Sharp Electronics사가 업무용 로봇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던 것이다. 미국 Autonomous Solutions사(ASI)와 자주식 경비로봇「Intellos Automated Unmanned Ground Vehicle」(이하, 인텔로스)를 공동개발하고, 샤프가 북미시장에서 판매한다.

인텔로스는 폭 0.9m x 깊이 1.4m x 높이 1.3m로, 4륜을 갖춘 무인지상차량이다. 기업의 부지 안과 건물 안을 최고속도 5km/h로 달리고, 돔 형태 카메라와 서모그래피, 가스센서 등을 사용하고, 부지 안의 이변을 경계한다. 돔 형태 카메라를 탑재한 팔은 상하로 움직일 수 있고, 카메라를 약 1.8m의 높이까지 올릴 수 있다.

인텔로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것은, 샤프가 아닌 ASI사 이다. 2000년에 창업한 ASI는, 자율주행차의 제어소프트웨어 등「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하는 벤더이다. 이 회사의 자율주행 플랫폼에는 지금까지 금속광산 등에서 가동하는 대형 트럭에 채용되어 온 실적이 있다. 광업분야에서 실적이 있는 플랫폼을 보안용 로봇에 전용하고 개발한 것이 인텔로스이다.

더보기 +
「협력 경쟁」시대의 도래 일본경제신문_2017.1.3

단절(Disruption)을 넘어서 (2)

--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로 --
「이거 어떻게 수습할거야!」. 거래처의 고함 소리가 요란하다. 하우스식품(House Food)의 물류 자회사 담당자는 고개를 숙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아베노믹스의 경기가 상승세였던 2014년 3월, 트럭 운전수를 확보하지 못해, 약속된 기일에 배달하지 못한 식품업체가 연달아 생겨났다.

얼어붙은 물류 네트워크로 인해, 떨고 있던 것은 하우스식품만이 아니었다. 「앞으로 상품의 운송이 불가능할 것 같다」라는 카고메(Kagome)의 테라다(寺田)사장. 판매 상품도 고객도 확보하고 있지만 매출은 감소한다. 이러한 악몽 같은 상황 속에서 식품 업체는 시달렸다.

버블 붕괴 이후, 기업의 재편은 정리 해고가 주된 목적이었다. 그러나, 1995년의 8,726만명을 정점으로, 생업 연령(15~64세) 인구는 줄어들었다. 10년 후에는 노동력이 7천만명을 밑돌았다. 급속도로 진행되는 노동력 감소라는 단절이, 새로운 재편을 초래했다
.

더보기 +
작고 잘 보이는 HUD가 속속 등장 Nikkei Automotive_2016. 12

CEATEC JAPAN 2016 보고

IT∙일렉트로닉스의 종합전시회「CEATEC JAPAN 2016」이 2016년 10월에 개최되었다. 자동차 관련에서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와 액정계기판, 터치패널 등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진화된 차량부품의 전시물이 많이 보였다.

미쯔비시전기와 덴소는 HUD에 더해, 액정화면의 인스톨먼트 패널과, 전자미러의 화상을 보여주는 액정패널 등을 포함한 운전석의 구성을 공개했다. 스탠리전기는 얇은 두께를 추구하고, 두께 1Cm의 HUD를 개발했다. 하마마쯔 포토닉스는 HUD의 기구부품인 「Micro ElectroMechanical System(MEMS) 미러」를 활용한 HUD를 전시했다.

-- 시차(Parallax)로 멀리 보이게 하다 --
영상을 멀리 보이게 하고, 기체를 소형화 한다. 이것이 HUD의 개발의 쟁점이 되어 있다. 

더보기 +
제조(모노즈쿠리) 백서 2016년판 일본 경제산업성 외_2016.7.15

일본의 경제는,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의 효과가 나타나는 가운데, 기업수익의 개선이 나타나고, 종업원에의 이익환원이 중소기업에 확대되는 등,「경제의 선순환」이 착실하게 진전되어 왔다. 한편, 신흥국에 있어서의 경기감속 등의 세계경제의 변화에 따라,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 감지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 하에서 제조산업에 대하여, 제 1부에서는 직면하고 있는 과제와 필요한 대응 방향성을 아래와 같이 나열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제조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전망」을 본다. 아베노믹스의 제2단계의 실현을 위한 제조업의 국내사업환경의 개선이 진행되는 가운데, 노동공급 면에서의 제약이 국내회귀를 방해하는 등, 다ㅣ양한 과제가 존재한다.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기대되는 투자분야 등에 대해서 기술한다.

홈페이지 +
해동일본 기술 정보 센터, 08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35동. 전화: 02-880-8279 | 팩스번호 : 02-871-6900 | 메일 : smin@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