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사(上司)가 갖추어야 할 5가지의 능력
나이 많은 부하는 물론, 시니어, 아이를 키우는 주부, 외국인 등 부하는 다양해지고 있다. 이미「상사」라는 권위만으로 부하를 관리하는 것은 어렵게 되었다. 질책은 파워 해러스먼트(Power Harassment)로 보일 수 있다. 요구되는 성과도 변하고, 개혁과 새로운 발상이 계속 요구된다. 이러한 시대에 상사는 어떤 힘을 키워야만 하는 걸까? 「5가지의 능력」과 함께 데이터와 IT를 사용한 과학적 인재 매니지먼트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1. 포섭하는 능력
Recruit Staffing : 팀원에 의지하는 매니지먼트의 성과
55년 만에 개최되는 도쿄올림픽. 지난 도쿄올림픽 때와는 사회가 많이 변했고, 일하는 환경 역시 변했다. 전세계적으로 경쟁이 확대되고 가열되는 상황 속에서 많은 기업이 다음 수익 원을 찾아 새로운 사업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루틴(Routine)한 업무는 감소하고, 조직의 틀을 초월한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적인 일에 도전해야 한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의 가치관이나 업무 스타일도 다양화되어, 획일적인 매니지먼트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
사고방식이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멤버가 팀이 되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것을「5가지의 능력」이라고 하자. 목표를 향해 다양한 관계자를「포섭하는 힘」, 우여곡절이 심한 프로젝트를「끝까지 해내는 능력」, 멤버가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숨어 있는) 능력을「이끌어내는 능력」, 새로운 발상을 아이디어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형태로 결실을 맺게 하는「만들어내는 능력」, 그리고 공정하게 성과를 평가하여 부하의 의욕을 높여주는「평가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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