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노베이션의 길

해동 위클리 브리핑
Vol.25 | 2016/11/30 http://hjtic.snu.ac.kr
오픈 이노베이션의 길 Nikkei 정보 Strategy_2016.11

KOMATSU, GE의 뒤를 이어

「이런 제품을 실현하고 싶다」「이런 기술을 원하고 있다」---. 기업의 기밀사항인 개발계획 등을 공개하여, 연구기관이나 스타트업 기업으로부터 아이디어나 기술을 취합하여, 지금까지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정말로 성과가 나올 수 있을까? 파트너 모집 및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선두에서 추진해 온 기업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실제 운영방안 및 성공 포인트를 찾아보도록 한다.

● 제이아이엔(JINS)
연구자, 업체에 들어가「자신을 보는 안경」을 실현


안경이란「눈 앞에 있는 것」또는「멀리 있는 것」을 잘 보이게 만들어 주는 도구이다. 이러한 상식을 뒤집은 것이「JINS MEME(진즈 밈)」. 안경제조 소매(SPA)의 대기업인 제이아이엔이 2015년 11월에 판매를 개시했다. 원래의 안경에「자신을 들여다본다」라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개인적인 구입뿐만 아니라, 기업에서의 도입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자신을 들여다 본다」란 무엇일까? JINS MEME의 안경테 부분에는 착용한 사람의 눈 깜빡임이나 시선의 방향을 쫓는 센서, 착용한 사람의 체형 밸런스(Balance)를 잡는 센서가 전원과 함께 내장되어 있다. 이것으로 얻은 데이터를 무선통신기술의 블루투스(Bluetooth) 경유로 스마트폰에 전송. 다양한 앱(App)으로 분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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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도 경제주체가 되는 시대 Harvard Business Review_2016.10

IoT는 네트워크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가

요즈음 플랫폼에 관한 논의가 왕성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새로운 테크놀로지의 대두는 논의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가 가져다 주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고 이야기 되고 있다. IoT에 의해, 플랫폼이란 네트워크는 어떠한 진화를 이루고, 그것이 우리들 생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


IoT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제 1인자로, 동경대학대학원교수 및 소니 컴퓨터사이언스 연구소 부소장인 레키모토 씨로부터, 궁극적인 정보화가 진행되는 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해 들어본다.  

IoT시대의 플랫폼
Q: IoT시대에는 플랫폼의 개념이 어떠한 진화를 이룰 것인가?

현대사회에 있어서 플랫폼이란 네트워크이다. 그리고 네트워크는 크게,「정보」「물질」「화폐」의 세가지로 구성된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 세가지가 융합하여 어떻게 변화하는가가, 플랫폼의 진화를 읽는 실마리가 된다. 정보는 비트로 표현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서 이동이 용이하고 복사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IoT시대에는 물질의 정보화가 진행되어, 최신의 테크놀로지의 힘으로 화페의 네트워크화도 진행되어, 그들 모두를 네트워크 상에서 교환 가능한 세계가 실현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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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경쟁사 AI를 맹추격 Nikkei Business_2016.10.03

구글도 드디어 AI를 제품화 

미국의 구글은, 9월 21일 공개한 새로운 대화 앱 「Allo(알로)」에 최근 개발한 AI「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애플의 「Siri(시리)」와 아마존의 「Echo(에코)」에게 AI에서 뒤쳐진 구글은, 반격을 꾀하고 있다. 딥 러닝(심층학습)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이는 구글은, 컴퓨터의 언어이해를 개발하려고 하고 있다.

구글은, 스스로 학습하는 것이 가능한 컴퓨터의 개발에 집중해왔다. 그 개발이 지금, 중대한 국면에 놓여 있다. 「기계학습」이라고 불리는 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나가는 연구가 심화된 것으로, AI(인공지능)가 다시금 주류의 기술로써 각광받고 있다. 구글에게 있어서 이것은, 자사의 컴퓨터 처리능력을 살린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어떻게 패턴인식과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유저가 어떤 광고에 흥미를 가지는 지를 측정하거나, 디지털 화면에 나오고 있는 것이 개인지, 고양이인지의 판별을 하거나 하는 방식이다. 구글이 이 분야에 주력하기 시작한지는 5년 가까이 되었다. 처음부터 이 연구를 이끌어 온 구글의 Jeff Dean 수석 연구원은,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책을 얻을 수 없는 문제를 이 기술이 지금, 해결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동사에는 현재, 이 기술을 다양한 제품에 접목시키기 위해, 약 100개의 팀이 존재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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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시장 2022년에 6배로 일본경제신문_2016.11.22

노무라종합연구소 예측, 규모 3.2조엔

노무라종합연구소는, 일본과 일부 해외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와 미디어에 관련된 주요시장이, 2022년에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될 것인지의 조사분석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각종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의 보급으로 인해, 클라우드와 정보보안을 포함하는 「솔루션 시장」은 2022년에 3조 2천억엔으로 2015년의 실적의 6배가 넘을 것이며, ICT 중심으로 시장성장을 견인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노무라종합연구소에 따르면, IoT 관련 시장은 2015년에 5200억엔이였지만, 2022년에는 약 3조 2천억엔 규모로 성장한다고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시작으로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가 보급되는 등, 데이터 분석기술도 발전하는 것이 IoT 관련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IoT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되는 것이 에너지 분야이다. 2015년의 2496억엔에서 7360억엔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IoT에 대응하는 보안 시장도 2015년의 1092억엔에서 2022년에는 7040억엔으로, 에너지 분야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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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천정위성(QZS)으로 위치 특정 Nikkei Computer_2016.10.13

혼다기술연구소 -- 테스트 차량을 찾는 시간 70% 감소

혼다의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혼다기술연구소. 그곳에서 4륜 자동차의 설계와 테스트를 담당하는 4륜 R&D센터(Automobile R&D Center)가, 2016년 연내를 목표로 개발 중인 테스트 차량이 일본의 어디에 있는가를 핀 포인트로 특정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센터가 있는 도치키현과, 테스트 차량을 운행하는 홋카이도,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테스트 코스도 대상이다. 테스트 차량이 옥외뿐 아니라 테스트 건물 안에 있어도, 몇 층의 어느 장소에 있는지 까지 특정할 수 있도록 했다.

4륜 R&D센터의 모든 테스트 차량에는 전용 수신기를 부착한다. 위성으로부터 수신한 자신의 위치정보를, 휴대전화 회선을 경유하여 정기적으로 관리시스템에 송신한다. 관리시스템에서는 수신한 정보를 테스트 차량의 위치정보로서 데이터 베이스에 기록한다. 테스트 담당자는 언제라도 자신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을 이용하여 관리시스템에 액세스하면 자신이 담당하는 테스트 차량이 어디에 있는지, 지도 소프트 위에서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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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를 위한 세포가공물의 평가기술 Bio Industry_2016.09

●재생의료·세포치료제품의 마이코플라즈마 검사
(Mycoplasma Testing for Regenerative and Cellular Therapy Products)
Eriko Uchida 외 2명 /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유전자의약부 실장

재생의료·세포치료제품에서는 감염 증상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종 제품의 출하 시험의 하나로써 마이코플라즈마 부정(否定) 시험의 실시가 요구되고 있다. 그리고 이 시험에는 일본약국방(日本薬局方, 日局) 참고정보의 시험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2016년 3월에 개정된 日局의 마이코플라즈마 부정 시험의 핵산증폭법(NAT)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제품의 마이코플라즈마 검사 방법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1. 머리말
2. 배양세포를 오염시키는 마이코플라즈마의 성질
3. 日局 17의 마이코플라즈마 부정 시험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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